류 감독은 “잘됐다 싶어서, (김)대현이 보고 따로 남으라고 했다. 그런데, 그 눈빛이 장난이 아니더라”라고 말했다. 김대현은 그 자리에서 류 감독에게 “올해는 다른 생각 안 하고, 야구로만 승부 보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상무에 떨어질 것을 대비해 지난 겨울 동안 흔들림없이 몸만들기에 매진했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류 감독은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얘기하더라. 아주 좋은 눈빛을 봤다”며 “김대현에게서 희망을 봤다”고 말했다. 짖짜 올해 일내보자 19 대현이로 돌아와ㅠㅠㅠㅠㅠ 대불딱 대불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