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女) 사랑 에 게시된 글입니다l설정하기 퇴근했는데 집에 누워서 회사 사람을 생각하다니 내가 미친게 아닌가 싶다 주임님 보고싶어.. 주임님 지나가는 것만 봐도 기분 좋고 등너머로 목소리만 들어도 웃음나고 내 앞자리 와서 다른 분이랑 업무 얘기할 때 몰래 힐끗거리고 어쩌다 나한테 말걸어주면 괜히 긴장해서 뚝딱거리고 말도 잘 못하고.. 대쪽같던 내 이상형이 주임님때문에 바뀌었다.. 머리가 안길어도 좋고 키가 작아도 좋고 통통해도 좋아 그냥 다 좋아ㅠㅠ 더 친해지고 싶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