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익은 과다한 감정소모에 머리뚜껑이 없어져서 해탈의 경지에 오름 현타왔어ㅜㅜ,, 뭐랄까.. 팀에 관심 없는것도 경기를 안보는것도 아닌데 우리팀이란 느낌이 사라진거같다 길다면 긴 시간을 응원하면서 이렇게 무감정해진것도 첨이다ㅜㅜ.. 지친거같아 난 그냥 티원팬이였고(2020 기준^^ 21아님^^) 이상혁팬이였는데 왜이렇게 된건지 모르겠닼ㅋㅋㅋㅋ 플옵 진출해도 우승컵 들어올려도 행복해지지않을거같아ㅜ 결국 이겼네.. 근데 또 어떻게 떵쌀건데..? 완전 불신결정쳌ㅋ 그냥 신뢰가 박살난듯 티원이라는 팀에 롤판 어디 커뮤를 가도 이상혁 욕은 끊이지가 않고 감코도 돌림판도 문제고 프런트는 더더욱 문제고 진짜 조용하게 팬질하는 사람이라도 생각했는데 어그로는 판치고 어그로때문에 팀팬들 욕 먹고 ㅜ 팀은 팀대로 팬은 팬대로 고통받는데 외부 어그로때매 감정소모 더 심한듯 감코 칭찬하면 칭찬했다 욕 욕하면 욕한다 욕 (모든 커뮤가 뭘 하든 욕함ㅋㅋㅋ잘해도 못해도 무조건 욕부터 시전) 진짜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는데 몇년간 팀에 과몰입한게 있어서 개인팬 팀팬 쪼개지는거 보는것도 대환장할 노릇이고 그냥 미국자본 넘어오면서 티원이란 이름을 붙인 순간부터 개박살이였구나 싶다 경기뛰는 이상혁도 보고싶은데 그냥 온전히 게임에 집중할수 없는 환경을 만들었으니 부디 티원은 선수들 놓아주고 지들 북미향우회 입맛에 맞는 선수를 꾸려서 활동했으면 함 걍 미국자본이랑 손절하던가 팀을 폭파하던가 했으면 좋겠다 우리팀이 왜 이렇게됐냐...ㅜㅜ 잘 있어 익들아,,ㅜ 우리 다같이 행복해지면 그때 다시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