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적나라하던 미카사의 감정선만 주로 부각되고 에렌은 기억조각에서 미카사가 제일 컸던거나 뭐 이런 걸로만 언뜻 암시되는 정도였는데... 사실은.... 138화까지 본 독자는 얘가 대체 얼마나 독하게 이 모든 진격을 이뤄왔는지 알텐데 그 모든 마음, 그 모든 각오를 미카사의 한 마디에 다 등질 수 있을 정도로.... 미카사를 사랑했다는게......🤦🤦🤦🤦 나는 알고있었다 얘들아 미카사의 마음이 가족애라고 하는 말 나는 공감 못했어 미카사 난 네가 싫었다 그 한 마디로 진짜 에렌이 미카사를 싫어했다고 생각하는 캐해? 나는 안 했다 왜냐면,, 이건 너희의 서사였으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