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근데 럽오헤 후기에서 헤어진다 어쩐다 한 건

그냥 웹툰 안에서도 보여줬듯이 평범한 연인들처럼 사귀다가 헤어졌을 거라는 거 같음 그냥 진짜 평범한 연애를 했을 거라고 ㅇㅇ... 웹툰 안에서 해수가 자주 그러지 않아? 평범하게 사귀다 헤어지는 게 어떤 걸까 이런 식으로? 

난 주해 파는데 주해가 평범한 커플이라고는 생각 안 하거든 해수가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태경이랑 헤어지기로 맘 먹은 원인도 평범한 사랑을 할 수 있는 선택지이지만 사랑하지 않아서라고 해석했어서 저 후기 말도 같은 맥락으로 생각했음 

막 어차피 헤어질 운명이었다 이런 의도로 한 말은 아닌 것 같던데... 물론 너무 tmi다 싶을 순 있겠지만

[투니1]

ㅇㅇ 나도 글케 생각해 그냥 글 그대로 해석하면 될 것 같아 애초에 평범한 연애 < 이게 포인트니께 만약 사귀었더라도 평범하게 사귀다 헤어졌을 거다 이런 거 말고 의미 중요한 것도 아니고..

[투니2]

ㄴㄷ 왜 저 한 줄에 꽂혀서 이렇게 화내는지 모르겠어 자꾸 내가 지금까지 결국엔 헤어질 커플 판 거냐고 화내는데 사실 이미 둘은 헤어졌는데요...? 작품 내에서 사귀고 헤어지고 심지어 다른 공이랑 땅땅되는 장면까지 다 나왔는데...?

[투니3]

ㄴㄷ 작가님 의도는 충분히 이해감 근데 태해러들이 굳이 후기에서 저런 글을 보고싶지 않았다는 ㅂㅎ글도 이해가 작가님 건들면서 ㅂㅎ전시하는 건 이해안감!!!

[투니4]

나두

[투니6]

ㄴㄷ 볼때 진짜 별 생각 안들었는데

[투니7]

난 애초 평범한 연애는 헤어지고 평범하지 않은 연애는 헤어지지 않고 이거부터가 좀 이해가 안돼 그냥 보통연애는 헤어진다 이 연결이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 보통은 잘맞고 잘통하는 연애하는 커플이 결혼하거나 평생가잖아 힘든 커플이 문제가 생기는게 보통 아닌가 싶어서
후기 호불호를 떠나서 그냥 저 얘기 자체가 나는 이해가 안되더라고 왜 보통연애는 헤어지지?

[투니2]

일단 작가님들은 평범한 연애는 헤어지고 평범하지 않은 연애는 헤어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신적 없고 보통 연인들이 그러듯 자연스럽게 헤어졌을거라고 하셨어 작가님들이 하신 적 없는 말씀을 사실인것마냥 들고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또한 일반적으로 태어나서 단 한 사람과만 사랑하는 사람은 많지 않잖아 보통은 여러 번 연애를 하고 그 뒤에 누군가를 만나 결혼하지 특히 해수랑 태경이 나이대 생각해보면 충분히 자연스러운 일인것 같은데? 작가님들 말씀을 왜곡해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

[투니7]

작가님 말씀은 태해는 보통의 연애가 헤어지듯이라고 적혀있고 주해는 노력이 많이 필요한데 둘은 정말 잘 한다고 적혀있음
난 이 부분이 이해가 안됨 투니말대로 한번만 연애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음
그런데 보통의 연애를 꼭 헤어진다고 적어놓으신게 이해가 안된다는 거임 왜곡이 아니고 있는 그대로 적은 거야
현실에서 잘맞고 잘통하는 사람과 연애가 보통연애이니 헤어지고 둘이 평범하지 않고 큰노력을 해야하고 제약이 많은 연애는 둘이서 잘 할꺼라고?난 이부분 자체가 작품호불호를 떠나서 내 상식으로 이해가 안된다는거야
내가 아는 연애는 잘맞고 잘통하는 사람을 평생에 한번 만나기 힘들어 보통 그런사람과 계속 같이 하려 하겠지
사랑에도 기간이 있어서 맘이 식어서 헤어졌다 이건가?그럼 뭐 보통연애뿐 아니라 모든 연애가 마찬가지이지 주해도 마찬가지고 글찮아?그런데 작가님은 꼭 집어서 보통연애가 헤어지듯이라고 하시니 이 부분이 이해가 안된다는 거임
연애경험 얘기를 했는데 태경해수는 이미 연애경험이 많지 수많은 연애를 했고 그렇게 잘맞는 사람은 둘 다 첨이랬어
그런데 보통연애를 한다고 헤어진다니 작품을 떠나 이게 이해가 안됨 보통은 나하고 그렇게 잘맞으면 그사람과 평생을 생각하지 그런 사람은 만나기 힘드니까ㅇㅇ
차라리 사랑의 기간이 있어 맘이 식어서 헤어진다 이러셨으면 이해를 했을 듯
뭔가 나랑 작가님이랑 가치관의 차이인 거 같애

[투니2]

1. 작가님들은 '보통의 연애를 꼭 헤어진다고 적어놓으신' 적 없음 지금 네가 하는게 오독하고 왜곡하는 거임 진지하게 같은 말이라고 생각되면 문해력에 문제가 있는듯
2. 후기만 읽어봐도 태경이와 해수는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음 ex. 태경이와 해수는 사랑에 대한 시선이 다르고 해수는 태경이와 달리 시작부터 한계가 있는 만남이라고 느꼈으며 끝을 뚜렷하게 상상함 +해수가 태경이에게 복잡하고 다양한 감정을 느꼈다고는 나와있으나 어디에도 '사랑'을 느꼈다는 말은 없음 연애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랑 아닌가? 아무리 잘 맞고 잘 통해도 사랑이 없다면 그 관계를 보통의 연인관계라고 보긴 어려울듯
3. 태경해수가 그렇게 잘맞는 사람은 처음이라고 어디에 나와있는지 정확한 출처 좀
4. 후기에 태경이와 해수가 이어졌다면 꽤 오래 만나는 연인이 됐을 것이고 서로를 놓아줄 때를 알고 자연스럽게 헤어졌을 것이라고 나와있음 네 말대로 사랑에도 기간이 있어서 마음이 식어서 헤어졌다는 소리라고 이해해도 될듯 그럼 이제 문제 없는 거지?

[투니7]

워딩을 그대로 가져오자면 보통의 연인들이 그러듯이라고 쓰여있어
문맥을 난 보통의 연인들이 그러듯이가 보통의 연인은 그러하니까라고 이해됨 투니가 되게 따지고 드는데 작가님과 나의 생각과 가치관이 다른 거 같은데 이게 나한테 따질일인가?2번의 대한 답을 하자면 그러니 헤어졌지 서로 잘맞았지만 사랑이 없었으니 헤어졌지 태경과 해수가 이어졌다면의 가정자체가 해수에게 태경을 향한 사랑이 생겼을때의 if아냐?말그대로 만약이잖아? 태경과 해수가 잘 맞는다는 얘긴 작품안에 나와 해수가 그 전 연애에서는 태경과 달랐으니 그렇게
변화없이 살았겠지 잘 맞고 생각의 변화를 주는 사람이 또 있었다면 그럼 그사람의 영향으로 변했겠지?
되게 너는 착한사람이고 나는 작가의 글을 왜곡하는 나쁜 사람 스탠을 취하는데 너무 웃겨ㅋㅋㅋ글을 읽고 느끼는 감상은 사람마다 다 달라문제없는거지?란 표현이 엄청 오만하게 들린다...난 문제있다고 안했어 보통의 연인들이 그러하듯 헤어진다라는게 나하고는 안맞다고 했지 왜 그 표현이 안맞는다는 사람에게 니가 틀렸다며 사람을 내리깔아보는 시선으로 이제 문제 없는 거지?이러는지 모르겠네 엄청 불쾌해 난 개인적인 감상도 못느끼니?니가 왜 나한테 너 대체 왜 그렇게 느껴!!혼을 내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난 보통의 연인들이 그러하듯 자연스레 헤어진다라는게 전혀 나하고 안맞아 이부분 작가님과 내 생각이 다르다 느꼈다는데 니가 뭔데 호통질이야
사랑에 기간이 있어서 마음이 식어서 헤어졌다라고 쓰시질 않았잖아 나는 오히려 그게 이해가 된다는 얘기고 없는 얘길 억지로 상상해서 이해하라는 거니?도대체 니가 왜 나한테 이러는지 근본적으로 이해가 안되는데...

[투니2]

7에게
나야말로 작가님들이 하시지도 않은 얘기로 지금까지 열내는 네가 정말 근본적으로 이해가 안돼 평범한 연애를 하면 헤어진다, 평범한 연애를 하지 않으면 헤어지지 않는다라는 말도 하신 적 없는데 왜 없는 얘길 억지로 상상해서 이해하는지도 모르겠고 3번 질문에 대한 대답 역시 정확히 그 워딩을 가져와야지 또 없는 얘길 억지로 상상해서 이해하고 있잖아 네가 '작품호불호를 떠나 네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간다며ㅋㅋㅋ 작가님들 말씀은 상식적이지 않다는 소리 아니야? 완전히 잘못 이해해서 말꼬투리잡고 늘어지는걸 개인감상으로 그냥 넘기라는건 진짜 오만한 것 같다 무엇보다 이렇게 커뮤에 의견을 남기는건 그에 대한 피드백도 충분히 받을 수 있다는걸 염두에 두고 남기는 거 아니었어? 네 마음에 안 드는 소리도 들을 수 있는거지 그게 싫으면 혼자 생각하거나 일기장에 쓰는게 맞는듯 네가 '차라리 사랑의 기간이 있어 맘이 식어서 헤어진다 이러셨으면 이해를 했을 듯'이라길래 그렇게 이해하면 될 것 같다는건데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

[투니7]

2에게
사랑의 기간이 있어 맘이 식어서 헤어진다고 안쓰셨는덕 어떻게 그렇게 이해해?보통연인들이 그러하듯이라는 표현이 어떻게 느껴지니 보통연인들을 통합하는 표현이지?거기에 바로 이어서 헤어진다라고 하셨으니 아 보통연애는 헤어진다는 건가?라고 나는 이해했다고
워딩그대로 나는 그렇게 이해했다고 어?가치관이 다르다는 내가 맞고 너는 틀리다가 아냐 나랑 다르다지 작가님의 보통연애가 그러하듯 자연스레 헤어진다는 작가님의 생각이잖아 그렇지만 나는 그게 이해가 안된다가 내 생각이고 내가 틀린게 아냐
서로 생각이 다른데 왜 한쪽이 맞고 한쪽이 틀리다 잘잘못을 따져야하지?
내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된다가 왜 상대의 상식이 틀리다가 되냐고 나랑 상대가 생각과 가치관이 다른 건데
투니는 그렇게 일일히 정확한 워딩이 어딨냐고 따지면서 왜 나더러는 나오지도 않은 사랑이 식어서 헤어진다로 이해하라는 거지?
보통연애가 사랑이 식지 않는 커플도 엄청 많은데?
그리고 애초에 다 떠나서 내가 이해가 안된다는데 왜 투니가 나한테 그게 뭐가 문제냐고 따지는지 몰겠어
내가 이해가 안돼...투니가 계속 뭐라고 하더라도 나는 이해가 안됨 내가 뭐라고 이해 안된다는 나한테 이래?
이게 길게 얘기가 필요한지 정말 모르겠음 지극히 내 개인적 가치관과 생각 상식이야 공산당도 아니고 모두의 생각이 같지 않잖아?나랑 투니 작가님의 생각과 가치관 상식이 달라 알겠지?

[투니2]

7에게
투니가 중구난방으로 써놔서 좀 정신없긴 한데 투니 생각은 태경이와 해수는 그렇게 잘맞는 사람은 둘 다 처음일 정도로 잘 맞고 잘 통하는데 왜 헤어지는지 모르겠다는거 맞아? 일단 작품에서 둘이 그렇게 잘맞는 사람은 둘 다 처음이라고 나온 적이 없으니 투니가 작품을 왜곡하고 있는 것 같고 위에서 '잘맞고 잘통하는 사람을 평생에 한번 만나기 힘들어'라며 이게 어떻게 보통 연애야? 평생에 한 번 하기도 힘든 사랑이지 투니가 생각하는(정확히는 착각하고 있는) 태경해수의 연애는 보통 연애가 아닌 것 같아 그래서 지금 계속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거고 투니 말로 투니 말을 반박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지금 모순적이잖아 보통 평범한 연애는 이별로 끝을 맺을 확률이 높고 그 중에서 잘맞고 잘통하는 커플이 결혼하거나 평생가는 게 일반적인 상식 아닐까? 작가님들께서는 태경이와 해수가 보통의 연애를 할 것이라고 하셨지 그들이 너무 잘 맞고 잘 통할 연인이 될 거라고 하신 적은 없어 내가 통계까지 찾아보진 않았지만 위에서 말했듯 보통 태어나서 한 번만 연애하는 경우는 드무니까 보통의, 특히 20대의 일반적인 연애는 이별로 끝을 낸다고 볼 수 있겠지 투니가 태경해수의 연애를 너무 이상적으로 생각해서 논리의 비약이 일어난듯 싶네 마지막으로 상식은 '정상적인 일반인이 가지고 있거나 또는 가지고 있어야 할 일반적인 지식'이야 개인감상이나 의견과는 분명히 다른 개념인데 혼동해서 사용하는 것 같아 상식운운하면서 문제가 있다고 한 적이 없다는 건 솔직히 눈가리고 아웅같고 이 글은 본문부터 밑의 댓글들까지 전부 이해한다는 사람들뿐이었는데 굳이 들어와서 댓글 남긴건 투니야 진짜 마지막으로 지금 몇 번째 계속 말하고 있는 것 같은데 작품을 왜곡하는 건 개인 감상의 영역으로 존중받을 수 없어 투니의 의견이 의견으로 존중받으려면 작품을 제대로 해석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

[투니3]

2에게
우와 투니 말 다 받음 말 진짜 잘한다 럽오헤 논문 써줬음 좋을정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