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다른 일 할 수 있겠지? ㅠㅠ

지금 하는 일이 너무 하기 힘드네...ㅠㅠ 

회사 옮기려고...ㅠㅠ

[익인1]

흠 바꾸면 아쉬움은 남을듯

[글쓴이]

앗 이거 내가 출근 전에 올린 글이라 퇴근하고 이제 봤다 ㅠㅠ 아쉬움이 왜 남는건지 알려줄 수 있어? ㅜㅜ

[익인1]

바꾼일도 생각보단 편하지 않아서 그냥 하던거 계속 할껄 하며

[글쓴이]

흐음 그렇구나... 바꿀 일도 쉬운 길은 아니긴 한데 지금보다 사람을 덜 만나는 쪽으로 바꾸고 싶은 거라서 ㅠ내년에 이직의 촉은 있는거지? ㅠㅠ(업무 변경 아니고 이직!!!!! 아예 회사 옮기는 거!!!! 지사 옮기는 거 말고 아예 회사를 옮기는 거!!!)

앗 근데 복채는 어떤 걸로 할까??

[익인1]

맞아 느낌이 아얘 직종이 바뀌는 느낌이였어
올해와 내년의 색은 다르니깐
올해는 밋밋한 푸른차콜색이라면 내년엔 약간은 푸릇한 고동색 나무같은 한해일거야

쉽진 않겠지만 파이팅해!!!

너에게 의미있는것~?

[글쓴이]

1에게
휴 내년부터는 지금 하는 일이랑 완전 다른 일을 해야하는데 그것도 달갑지 않아서 아예 이직을 준비하던 거였어 ㅜ 촉인이의 말을 들으니 힘이 난다!!
나 복채로 책 추천할게!! 첫 번째 책은 읽으면 눈물을 엄청 쏟게 될 한강의 '소년이 온다'
두 번째 책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지금은 끝났지만ㅠ)에게 선물받은 책인 '달러구트 꿈백화점'

코로나 시대에 어디 갈 곳 없으니까 몰입도 높은 책으로 시간 순삭해❤️

[익인1]

글쓴이에게
소년이 온다 뭔가 표지 너무 낯익는데 중학생때 본것같아 집가면 책꽂이에 있을 듯한 기분 ㅋㅋㅋㅋ
찾아서 봐야겠다
끝난 사람 ㅠㅠ 슬프다
좋은책 추천해줘서 고마워!! 사서 주말에 날잡고 읽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