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 쓰니의 이상형은 자상하고 고집 약하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 전자는 엄청 자상하고 다 잘챙겨주고 배울 점이 정말 많고 내 인생에 도움이 될 것 같은 사람이야 진지한 대화도 잘 받아주고 세상에 대해 아는 것도 많음 그리고 나한테도 엄청 잘해주고 다 져줘 엄청 부지런함 근데 외모는 내 스타일 아님 키도 나랑 비슷하달까... 후자는 외모가 너무 내 스타일이야 키도 크고 잘생겼고 성격도 좋아 나한테 다 맞춰주고 공감도 잘해줘 그런데 배울 점이 하나도 없어 그렇다고 해서 나한테 악영향이 가는 건 아닌데 만나면 만날수록 내가 퇴보하는 느낌이야 뭘해도 내가 얘보단 낫겠지 하면서 내 자신이 나태해지는 느낌? 그리고 되게 게을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