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알바에서 만났던 오빠랑 했다가 임신돼서 내가 싸지말라했는데 쌌어
근데 노콘이라 할말이 없어서.. 낙태 했었거든
괜찮다 괜찮다 생각하고 살다가 지금 너무 나를 사랑해주고 나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나를 진심으로 좋아해주는거에 행복해서 눈물이 나고
이런 내 모습을 알면 떠나갈걸 알고 내 옆에 두면 안 될것 같고
내가 이런 자격이 없다고 생각돼서 자꾸 눈물이 나와
언젠간 얘기는 해야될텐데 아직 연애 초반이라 오래 만나게 되면 얘기 하려는데
내가 지금 20대 초반이라서..
진짜 후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