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지만 오늘 뷰 완봉한거보니

재작년 태자 99구로 완봉했던거 생각나고 그렇다 ㅜㅜ... 

어디서 뭘 하고 지내는지 sns도 안하니 알 방법도 없고 앞으로도 야구계에 종사하지 않는 이상 모르고 살겠지? 

정말 좋아했던 선수인데 은퇴식도 없이 이렇게 점점 우리들 기억 속에서 잊혀질거 생각하니 맘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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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내 생일이라 잊을 수가 없다... 진짜 너무 행복했는데ㅠㅠ 보고싶다 윤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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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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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태자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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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진짜 잊을수가 없는데ㅠㅠㅠㅠㅠㅠㅠ 하 생각하면 또 눈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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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뭘 하던간에 행복했으면.. ㅠㅠㅠ
삼성 1번은 누가 뭐라해도 윤성환이니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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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자보고싶어...태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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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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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자로 야구를 시작했는데 어디에서 뭘하든 그냥 행복만 했으면 좋겠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