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 봐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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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나나

[익인1]

나 그 선배한테 연락 해볼까

[글쓴이]

응 해봐

[익인1]

고마워💕💕💕💕

[익인2]

나나나

[익인2]

그 사람 나 좋아함??

[글쓴이]

응 좋아하는듯

[익인2]

헉 늦은시간까지 고마워쓰나

[익인3]

나ㅏㅏ나난

[익인3]

내가 요즘 덕질에 빠졌는데 언제까지 빠져있늘까

[글쓴이]

의외로 금방 나올거 같아
늦어도 7월?

[익인3]

흐아앙 그래?? 고마워..❤️❤️

[익인4]

나나

[익인4]

나 언제 합격해

[글쓴이]

내년 4월
공시야?

[익인4]

ㅠㅠ아니ㅠㅠ내년까지 취업 못 한다구!!

[익인5]

나 연애할 수 있을까???

[글쓴이]

약간 너보다 못한 사람이긴 한데 괜찮다면 응

[익인5]

고마워 늦지 않게 자!! 🤍

[익인6]

민지민지

[익인6]

나 취업 몆월에 하고 어느직무로갈까 회계갈수이쓸까?

[글쓴이]

8월 너가 쓰려고하면 다 갈 수 있을거 같아

[익인7]

ㄴㄴ

[익인7]

하고 싶은 거 있는데 진로 바꾸는 게 나을까??

[글쓴이]

안 바꾸는게 좋을거 같은데
바꾸려는 이유가 명확한게 맞아?

[익인7]

아니...ㅠㅠ 현재 진로가 하기 싫어서가 커ㅜㅠ간혼데 안 맞을 것 같고 공대 가고싶어서... 혹시 뭐가 보여.. ??ㅠㅠ

[글쓴이]

공대라도 건축은 절대 ㄴㄴ
너 뭐 만지는거 스트레스 엄청 받겠다
가운 입고 하는 직업 잘 어울릴거 같은데
간호는 내가 봐도 안 맞을거 같고 화학? 생명? 이 쪽 괜찮겠다

[익인7]

글쓴이에게
헉 맞아 건축은 절대 안 가고 관찰하는 거 좋아해서 실험, 관찰하는 거 하고 싶은데 맘같아서 생명, 화학 가고 싶어,,, 근데 엄청 고학력이이고 길이 좁다길래,,, 취업 잘 된다는 전기전자랑 (비슷한 계열이겠지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도 멋있어 보여서 관심 있어...!! 잘 맞을까??

[글쓴이]

7에게
좁다고 포기하기엔 너무 니가 좋아할거 같은데..
멋있어보인다고 간 학과도 나쁘진 않아

[익인7]

글쓴이에게
헐헐 익인이 너무 짱이다. 맞아, 내가 곤충 관찰하는 거 좋아하거든(?) 그 말 들으니까 생공 가고 싶다ㅠㅠ 이건 오랫동안 생각해온 건데,,, 이건 오랫동안 생각하운 건데,,,혹시 내년에 무휴학 반수 하면 에바일까,,,?? 진로 걱정이 넘 많다ㅠㅠㅠ

[글쓴이]

7에게
너 좀 예민한편이라 스트레스 엄청 받다가 좋은 성적 못 받을수도.. 있을 거 같아
몸에 신경 엄청 써야할거 같아
내가 너라면 무조건 휴학

[익인7]

글쓴이에게
우와... 스트레스에 취약한 건 어떻게 알구!!!... 그래서 성적관리에도 영향 많이 받는데ㅠㅠ 시간상, 또 여러가지 이유로 무휴학은 사실 불가능에 가깝긴 하거든...근데 학원갈 형편은 안 돼서ㅠㅠ 에버랜드 알바도 하고 싶었는데 그거랑 병행하면 그것도 말 안 되겠지?? 내가 지금 22살이라 나중에 휴학하고 하면 취업에 지장 있을 것 같아서 또 고민중이야... 그럼 혹시 어떤 방법이 최선일까??,ㅠㅠㅠ 도무지 답이 안 나왕ㅠㅠ

[글쓴이]

7에게
너 몸이 귀한애라 몸 함부로 쓰면 안돼... 알바는 포기하자ㅠㅠ 니가 걱정하는거만큼 취업에 지장 없어
너무 걱정하지말고 하고 싶은 공부를 먼저 하는게 좋을거 같아
넌 공부할때 희열 느끼는 뭔가가 있어보여

[익인7]

글쓴이에게
ㅠㅠㅠㅠㅠ 내 맘을 알아주다니... 너무 감동이야ㅠㅠ 사실 낼 보는 시험공부하눈 중인데 흥미를 잃은 채 하다가 잠깐 집중했더니 기분이 좋아졌거든..!! 촉 대박이다!ㅠㅠㅠ 답변 너무너무 고마워ㅜㅜ 진짜 마지막으로 대학을 바꾸려면 어떤 방법을 병행해서 하면 좋을지 추천 물어봐도 될까...??? 나 사실 간호대 2회차야....ㅠ 부모님은 반대하시고 집도 여유롭지도 않은데... 근데 간호가 너무 싫어...ㅠㅠ 내가 벌어서 학교 가는 것도 고려중이얌... 일단 가는 과정이 문제라...ㅜ

[글쓴이]

7에게
어떤 방법..? 흠 그건 잘 모르겠어 너 공부법엔 문제가 없어보여
촉이랑 번외로 생각 많으면 될 거도 안되고 하나 정해서 쭉 밀고 가야해
다 좋은데 뚝심 약한거 느껴져
집도 반대하는데 너까지 약하면 계속 망설여질걸
그냥 너 혼자 속으로 목표 정하고 아무한테도 말하지말고 독하게 공부해봐
그리고 결과 내면 길이 보일거야

[익인7]

글쓴이에게
결과를 내면 길이 보일 거라는 말이 인상적이다.. 방법은 반수실패의 안정성을 지키면서 도전하는 길이었는데 익인이랑 대화해보니 말이 안 되는 것 같아. 나름대로 많은 방법들을 구상해봤는데 익인이가 조언해준 부분 참고해서 결정해볼게!! 목표만 보고 독하게 먹어야겠다. 뚝심 없는 부분도 맞아서 고민 많이 했는데 계속 응어리가 진 거 보면 몰래라도 해서 성공해야할 것 같아 익인이 조언덕에 흐트러진 마음 다 잡고 가... 정말정말 고마워. 익인이가 말해준 부분 틀린 거 하나 없고 조언도 와닿았어

[익인12]

나랑 똑같다 완전 신기.. 내가 쓴 줄 알았어.. 나도 간호인데 공대로 가고싶어 ㅠㅠㅠ

[익인8]

나난

[익인8]

나 이번 학점 4점 넘을까

[글쓴이]

3 후반..

[익인8]

고마워!! 학년 전체 학점도 3후잉까?ㅠ

[익인9]

나 이번 시험 합격 하려나

[글쓴이]

공부 조금 덜 했어? 원래는 떨어지는게 맞는데 붙어서 얼떨떨 할 거 같아

[익인9]

헐 쓰니야 나 시험쳤는데 붙었어 ㅋㅋㅋ 신기하당

[익인9]

쓰니야 저번에 맞춘거 너무 신기해서 그런데..! 혹시 나 7월에 치는 시험도 합격가능할지 한번 봐줄수이쏭..? 무례했다면 미안행 ㅜㅜ

[익인10]

나

[익인10]

헐 저두 되는겅아요..?

[글쓴이]

익인이까지 봐줄게

[익인10]

헉 고마워🖤🖤🖤

[익인10]

질문을 구체적으로 해야하나 촉 오랜만이라ㅜ
편입으로 진로를 공대쪽 생각하는데 인서울 4년재로
공부 열심히 하면 합격 가능할까

[글쓴이]

응 근데 내가 이거 맞다고해서 대충하면 안돼
너 원래 열심히 하는애라 뭘해도 잘 될거 같아
근데 공대랑 적성이 잘 맞을지는 모르겠어

[익인10]

글쓴이에게
공대ㅠㅠ줄줄 고마워!!! 열심히 하게ㅛ습니다🖤🖤🖤🖤기 뿜뿜

[글쓴이]

끝

[익인11]

나

[익인11]

아 끝났구나 빠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2]

ㅇㄴ 왤케 빨라? ㅇㄴㅋㄴㅋㅋㅋㅋㅋㅋ 깜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