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가 약대 편입 준비 하려고 했는데 돈이 없어서 망설이니까 엄마가 레지던트때 월급 200 받는데 이모 편입할 돈 내주겠다고 달마다 150씩 주고
이모 열심히 공부해서 약대 들어감
이모가 그 얘기 하면서 막 우는거야 엄마한테 이모 울었다고 엄마도 옛날생각 난다면서 울더라...
지금은 엄마랑 이모랑 두분 다 보란듯이 잘 사는데 그런 과거가 있는지 몰랐어 나도 눈물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