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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01l
이 글은 3년 전 (2021/5/10) 게시물이에요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복채는 피드백으로 줘 

 

구체적인 질문으로 세 명만 읽어줄게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마감했어
3년 전
익인2
꿈이 있는데 진전이 없어서 계속 도전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어... 내가 계속 붙잡아도 괜찮은걸까?
3년 전
글쓴이
지금 현재 상황에서 불안하고 그런 감정이 많이 보여
그리고 현재에 과도기를 뜻하는 카드가 나왔거든?
그래서 지금 현재 어디를 가는지도 모르겠고 표류하고 있는 느낌이 들 수도 있어
그리고 니가 봤을 때 되게 너 자신이 되게 막막하고 그런 카드가 나왔고
방해에서도 성실히 하는데 지루한
이게 진짜 딱 지금 니가 보는 시야랑 딱 상황이랑 맞거든
근데 이거 그냥 슬럼프야
지금 결과가 황제야
그리고 니가 봤을 때만 지금 막막하지 사람들은 너 되게 유망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그니까 니가 지금 상황이 너무 안 좋으니까 그냥 막막한 건데
그렇게 비관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거든
지금 그냥 해야 하니까 규칙적으로 그냥 쳇바퀴를 돌듯이
해야 하니까 하고 있는데 결과물이 제대로 안 보이는 거 같고
그런 느낌이 들 수도 있어
근데 너는 지금 전체적으로 통찰력 있게 잘 파악하고 잘하고 있는 상황이야
그리고 내면에, 니가 모르는 부분에 열정 넘치는 카드가 왔어
니가 모르는 부분에서 니 열정이 살아 있다는 거야 지금
잠깐 슬럼프야 그러니까
그러니까 이거에 대해서 니가 포기를 하고 그럴게 전혀 아닌 게 뭐냐면
결과도 지금 보장이 돼 있고
가까운 미래에도 보면 니가 지금까지 해왔던 일에 대해서 그 대가를 받을 수가 있어
너 지금까지 성실히 해온 거 지금 카드에서 다 나타나고 있거든
그러니깐 곧 그에 대해서 니가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지금까지 나쁜 소식이 들려서 실망하고 상심하고 그런 거를 이제 더 이상 신경을 쓰지 말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성실하게 하면
진짜 가까운 미래에 너 기회가 생기고 보상받고 결국엔 황제 돼
지위가 올라가는 거야
걱정하지 말고 지금 하던 대로 그냥 열심히 해
너 지금 그냥 슬럼프야

3년 전
익인2
응응 지금 쓰니가 읽어준 감정 다 맞아... 진짜 헤매는 것 같고 불안하고 힘들고... 진짜 너무 힘들었어 ㅠㅠ 이게 슬럼프라서 그런 거구나 그래도 결과 카드가 너무 좋게 나와서 기쁘다 사실 끝이 안좋게 나오면 어떡하나 걱정했거든 내가 자신있는건 이거밖에 없어서... 나 이 일 너무 좋아해 ㅎㅎ 정말 잘 해내고 싶어! 가까운 미래에 대가를 받을 수 있다니까 힘내서 더 열심히 하고 버텨볼게!! 타로봐줘서 너무 고마워 덕분에 힘도 내고 위로도 받았어!! 열심히 할게 고마워💖
3년 전
익인3
나ㅏ!!!!
3년 전
익인3
학업과 진로적인 고민이야 내가 지금 전문대로 학교 졸업예정이고 취업이 쉽지않은 예체능과야 그래서 내년 2월에 졸업을 하면 뭘 할까 너무 나도 고민중이야 내가 지금 하고있는 과를 계속해서 하는게 좋을까 다른 쪽으로 빠지는게 좋을까??
3년 전
글쓴이
양자택일로 봤는데 이거 너무 극명해가지고 말할 것도 없다

지금 현재 상황에 역경에 맞서 싸워야 하는 카드 나왔지
그러니까 지금 앞에 역경이 있는 건 맞아

근데 봐봐
니가 전공을 택하잖아
너는 끈기를 가지고 의지력을 가지고 해가지고
결과에 완전 그냥 카드 중에서 제일 좋은 카드가 결과로 나왔어
그냥 완성시키고 결승선 통과하고 그냥 성공의 끝을 달리는 거야 그쪽으로
너 예체능 하면 진짜 거기 엄청난 재능이 있나 보다 이건
끈기 가지고 열심히 했는데 그냥 성공해 버리기

근데 이렇게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
전공 말고 다른 거 선택 하잖아
가까운 미래부터 죽어 있는 카드 나왔어
뭐 하려고 하는데 실패해가지고 칼 10개 맞고 죽어 있는 카드 나왔지
근데 결과로 보니까 그 죽어 있으면서도 그냥 그 칼 뽑고 앞으로 갔나봐
가가지고 뭘 했나봐
했는데 그거 사람들한테 인정받지 못하고 그냥 견디고 견디는 카드가 결과로 나왔어

이거는 답이 너무 명확해 너는 그냥 니 전공해야 되는거야
끈기 가지고 밀고 나가서 성공해야지
다른 거는 쳐다볼 필요가 없어
너는 그냥 니 전공해

3년 전
익인3
와,,,, 진짜 익덕분에 나도 조금 확신이 생기는거같아 내가 내 전공을 사랑하고 좋아하니까 더 열심히 실력을 키워나가야겠다 정말로 고마워ㅠㅠㅠㅠㅠ 익인한테 이런 좋은 말 들었다고 역경이 사라지는건 아니지만 그 역경 다 헤쳐나가서 꼭 계속해나갈게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4
나...악
3년 전
익인5

3년 전
익인5
악.. 늦었다 다들 빠르네
3년 전
익인6
나아ㅡ구
3년 전
익인7
나!!!!!꿈겸 진로?인데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7
다들 빠르넹..ㅠㅠㅠㅠ
3년 전
익인9
나 진짜 진지하게 고민인데
지금 쌍수를 두번 한 상태야ㅠㅠ
근데 지금 눈이 너무 소세지 눈이라
쌍수 재수술을 다시 하고 싶은데
지금 눈으로 살까 아니면
얇은 쌍꺼풀로 만들기 위해서 다시 재수술할까?
더 이상 망해면 진짜 안돼서 고민이 많다
혹시 이런게 타로로 보일지 모르겠는데
재수술을 한번 더 하자 말아라
이걸로 보이면 부탁할게ㅜㅠㅠㅠ

3년 전
글쓴이
양자택일로 봤어

현재에 뭘 원하는지 알고 있고 계획 세우고 있는 카드

재수술을 하게 되면은
처음에는 내가 이게 잘한 걸까 자기 스스로 의심하고 그러고 있는 카드가 나왔고
결과적으로는 계획대로 안됐다
이게 나오거든

그리고 만약에 그냥 지금 이대로 그냥 있다면
두려움에 갇혀 있고 그리고 결과에 묶여서 움직이지 못하는 카드가 나왔기 때문에

지금 이게 둘 다 안 좋게 나온 거잖아
그러니까 미래를 어떻게든 바꿔야 하잖아
아직 결정되지 않은 미래니까
그래서 수술이 잘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조언 카드를 뽑아봤어
근데 계획을 아직 다 안 세웠다면 차근차근 시간을 들여서 꼼꼼하게 계획을 세워라
이 카드가 나왔거든
그러니까 일단 병원을 진짜 잘 고르고 선생님도 잘 고르고
이게 발품 팔기 힘든 상황이라고 그냥 끌리는 데를 가지 말고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다 따져 가지고 계획을 잘 세워서 해야해
이게 진짜 미래가 그냥 바뀌는 게 아니거든 돌i짓을 해야 바뀌어
그러니까 진짜 꼼꼼하게 계획을 엄청 잘 세워서
병원을 잘 고르고 의사 쌤도 잘 고르고 날짜도 잘 골라가지고 수술을 받아야 될 것 같아

3년 전
익인9
헐 고마워ㅠㅠㅠㅠㅠ
그럼 쓰니가 결과를 봤을 때는 결국 재수술을 하는 편이 더 나은 것 같아?? 안 하고 사는 것보다?

3년 전
글쓴이
웅 이건 내 생각이고 너가 선택을 해야하는 거지만, 그냥 가만히 두려움에 갇혀서 움직이지 못하는 것보다는, 계획대로 안된다는 미래를 어떻게든 바꿔서 만족을 얻어내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어
3년 전
익인9
미래를 내가 바꿀 수 있어?? 결과가 안 좋다고 하니까 무섭다🥲
3년 전
글쓴이
9에게
웅웅 타로는 완전히 정해진 미래가 아니라 그냥 이대로 가면 어떻게 되는 건지를 보는 거기 때문에, 조언을 듣고 내담자가 의지력을 가지고 행동을 다르게 하면 미래 바뀌어! 그래서 합격운도 볼 때 합격한다고 얘기듣고 나태해지면 불합격하는 경우들도 있고 그래

3년 전
익인9
글쓴이에게
그렇구나 고마웡!!!!!

3년 전
익인10
3명 지난거 알지만 혹시나 해서 글써..ㅠㅠ
나는 지금 간호학과를 선택해서 학교에 다니고 있어 나한테는 그래도 좋은 학교라 내가 원하면 전과나 다른 방법들을 통해서 다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야 근데 아직 내가 이 진로를 계속 선택해서 잘 다녀도 되는지, 잘 할 수 있는지 확신이 조금 없어 가끔 가다 전과할까 흔들릴 때도 있긴하구 그래 나 미래에 지금 진로로 잘 살고 잘 지낼 수 있을까?

3년 전
글쓴이
이게 너가 좀 시달린 게 많아서 그런가
그걸 극복해낸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좀 감정적으로 되게 취약하고 불안 불안하고 그런 게 되게 많이 보이거든
내가 원하는 게 이거인지도 모르겠고
내가 지금 극복해낸 거에 대해서도 좀 자부심을 가지고 그럴 법도 한데 그런 것도 없어
지금 가능성이 너는 되게 무궁무진 하잖아
이 길을 선택하면 너가 많은 걸 이뤄내고 되게 유능하다고 평가를 받기도 하고 좀 이 분야에서 권위가 있게 되거든
근데 되게 외로워 그리고 혼자라고 느끼고 좀 고독한 길이야
그래서 결과적으로 보면은 너가 감정적으로 즐거운 건 없거든
권위가 있어지고 유능하다고 평가는 받지만 되게 좀 냉소적으로 된다고 해야 되나
그래서 뭐 성공을 하고 싶다 그런 거라면 성공하니까 이 길을 택해도 후회를 하진 않을 거 같은데
나는 내가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싶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 그렇다면 이 길은 아닌 거 같아
그래서 너가 뭐 성공을 원하는지 아니면 성공을 그렇게 하지 못하더라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일을 원하는지 잘 생각을 해보고 선택을 하면 좋을 것 같아
사실 이게 결과가 외롭고 고독하고 그런 게 있더라도 성공을 하니까 절대 나쁜 게 아니거든
그러니까 마음 없이 좀 성공하고 싶다, 나는 즐거운 일 안해도 그냥 성공한 사람이 되고 싶다
그렇다면 그냥 이 길로 가면 좋을 것 같아

3년 전
익인10
이제야 봤네ㅠㅠ 늦어서 미안해 그리구 복채는 피드백으로 받는다고 해서 늦었지만 답글 달아

시달렸던거 알아줘서 살짝 눈물날려고 했어.. 많이 힘들었었거든
과거의 나였다면 성공과 상관없이 좋아하는거 하면서 살고 싶다고 생각들었을텐데 지금은 조금 생각이 다르네,, 마지막에 이 길로 계속 가도 된다고 해줘서 고마워 성공한다고 한 것도!
내 얘기 들어줘서 고마웠어

3년 전
익인11
나나
3년 전
익인11
재회하면 행복할까?
3년 전
글쓴이
재회를 할 수 있는지부터 알아야 되는 거 아닌가 생각을 했는데
상황이 딱 만들어져 있구나 지금
외면에 구애를 받는 카드 나왔고 과거 자리에 외롭던 차에 다가와주는 카드 나오는 거 보니까
지금 그 쪽에서 먼저 다가왔고
그래서 너도 그 동안에는 안 보였던 새로운 면모들도 보이고
어떻게 어떻게 서로 배려하면서 잘 맞춰 나가면 다시 잘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한다고 하는데
근데 지금 이렇게 마음이 잘 맞았다고 해서 늘 이렇게 좋을 수 있는 게 아니거든
만나려면 너무 노력을 너무 많이 해야 되고
그러다보면 서로 마음이 전해지지 않고 이런 카드가 결과적으로 나왔거든
자꾸 좌절하게 되고 마음이 전해지지 않고 그래서 그만큼 더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이러다가 지치는 거거든 이게
둘이 결판이 나고 싸우고 그런 카드는 아닌데
너무 서로 맞추기가 어렵고 노력을 많이 해야 하는 사이라
그냥 재회를 안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

3년 전
익인11
헉 이렇게 자세하게 남겨주다니ㅠㅠ 너무 고마워
그렇구나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맞춰나가기 힘든 관계였어ㅠㅠ
다시 만날 생각이었는데 이성적으로 재회 진지하게 한번 고민해봐야겠다 둥아 고마워!!!

3년 전
익인12
쓰나 나 아이돌이랑 배우 어느 쪽이 더 맞는 거 같아?? 일단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평범하게 학업하는 것보다 어울리는 거 같오?

질문 남겨봅니당...

3년 전
글쓴이
먼저 일반 학업이랑 연예인이랑 양자택일을 먼저 해봤는데
일단은 둘 중에 어디를 택해도 지금 뭐 비슷비슷한 상황이라고 해
현재 상황으로는 좀 정서적으로 많이 불안한 상태, 힘든 상태라는 게 많이 보이고
만약에 평범하게 학업을 한다 하면
가야 할 길을 조금씩 찾아가면서 점점 거기에 열정이 생기면서 앞으로 나갈 수 있게 되는 그런 희망과 열정 가득한 그런 미래가 나왔다면
만약에 연예인을 한다면 좀 가까운 미래에는 좀 잘 안돼서 후회를 하기도 하고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상황 속에서도 내가 하고 싶은 걸 찾고 열정적으로 해 나가는 그런 모습이 보이거든
그래서 뭐 상황 상으로 보면 학업이 좀 더 희망적이고 그럴 순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봤을 때 둘 다 열정을 가지고 앞으로 나가는 상황이라는 게 변하지 않거든
그래서 어떤 선택을 하든 너가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 해
이렇게 비슷비슷할 때는 내가 뭘 하라고 조언하기보다는 그냥 너가 너 마음을 따라가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

아이돌이랑 배우 중에 어느 게 더 너랑 맞을까 그것도 양자택일로 한 번 더 해봤는데
지금 너는 재능도 있고  능력도 있는 상태 라고 나오고
근데 이게 되게 의외로 결과가 나올 수가 있는데
만약에 아이돌을 선택을 한다고 하면 너는 너가 뭘 해야 할지도 알고 어떻게 할지도 알고 되게 그게 명확한데
배우를 하려고 하면 되게 희망도 없는 것 같고 좀 그래
어려운 것 같고 되게 힘들고 그럴 수가 있거든
근데 이게 결과가 아예 반대로 나온 게 되게 의왼데
만약에 아이돌을 하면은 너는 니가 갈 길을 명확하게 알고 그거를 해나가는데 결국에는 상처를 받고 자책하게 되는 그런 카드가 나왔고
배우 하게 되면 처음에는 되게 힘들고 희망도 안 보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거를 해나갔을 때 너는 그에 대해서 정당하게 댓가를 받게 된다 그런 게 결과로 나왔거든
근데 이게 대전제가 너가 힘들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해나갔을 때, 그에 대해서 댓가를 받게 된다는 거거든
그래서 과정은 되게 힘들고 어려울 순 있어도 너가 결국에 어느 정도 성공을 할 수 있는 건 배우 쪽 길이라고 지금 카드가 말을 하고 있네
이게 처음에는 아이돌을 하면은 되게 잘 될 것 같이 되다가도 상처를 받고 끝나게 되는 그런 게 있어서 이건 좀 힘든 길이더라도 꼭 배우 쪽을 추천을 하고 싶어

3년 전
익인12
헐 쓰니야 이렇게 정성스러운 조언 너무 너무 고맙다...ㅠㅠ헉 정말 맞아 내가 학업이든 꿈이든 정진해야 될 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고 지치는 상황이 연속적으로 찾아왔어서 꽤 오래 우울을 겪다 최근에 막 다시 회복하기 시작했거든...! 좀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마지막으로 도전해봐야겠다 싶어서 물어보게 됐어!! 사실 꿈은 아이돌 쪽에 훨씬 맘이 크거든...내 스스로도 쓰니 말처럼 뭘 해야할지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그림이 잘 그려지는 편인 거 같아! 자신감도 있는 편이고! 그에 반해 배우 쪽은 걍 생각해본 적 자체가 없거든... 특별히 당장 맘이 뛰지도 않는다ㅜㅜ 왜 아이돌은 잘되는 것같이 보이다가도 끝은 상처를 받고 자책하게 되는걸까ㅠㅠ 난 그냥 아이돌 쪽으로 도전할 생각이거든!! 쓰니한테 이렇게 고마운 조언 들었는데 고집을 못..버..리네 혹시 구설수나 문제가 생기는 거야? 내가 어디가서 구설 오를 만한 행동하고 다니는 타입은 아닌데... 아님 커리어적인 문제보다는 사람들한테 인간적으로 상처받고 그래서 뭔가 심신이 힘들어지는 그런건가ㅠㅠ 원래 연예인이라는 직업 자체가 정신적으로 힘든 직업이라 생각해서 그냥 여느 방송인 분들 그렇듯 힘든 정도라고 생각하고 싶다ㅎ... 재능도 어느 정도 있고 명확히 알고 그대로 해나간다는데 엔딩이 우째 그래쓰까... 아이돌 쪽은 영 별로인거 같아ㅜㅜ? 어차피 도전할거면서도 한 번 정신적으로 크게 힘들었던 일이 있었다보니 상처받고 자책한단 말이 괜히 더 무서워서ㅠㅠㅋㅋㅋㅋ
3년 전
글쓴이
누군가 타의에 의한 상처라기보다는 내면적으로 스스로 자책하다가 상처받는 카드야
아무래도 순조롭게 잘 될 것 같다가 결과가 안좋으면 스스로 자책하게될 수가 있잖아 그런 느낌 ...ㅠ

3년 전
익인12
헉...힘들었던 시기를 기점으로 스스로 더 힘들게 하는 생각을 못 끊는 버릇(?)이 생긴 것 같긴 해ㅜㅜ 그래도 많이 나아졌지뫈. 근데 쓰니 답변 오히려 다행이다싶어...! 사람한테 상처받는 건 무서워도 원인을 내 안에서 찾을 수 있는 거라면 차라리 나아 허허... 긍까 전반적으로 주어진 몫이나 자기 어필(?)할 방법을 알고 그대로 해나가니 겉으로는 잘 되는 것같이 보이나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면 혼자 속이 썩음. 이란거지...! 아이돌로서 커리어 자체는 괜찮은 거 같다는 소리인가...? 내가 마인드 컨트롤에 힘 좀 잘 쓰면 이쪽 길 괜찮을 거 같아? 하핳...귀찮게 해서 미안해ㅠ.ㅠ
3년 전
익인13
전애인이랑 헤어진지 일주일정도 됐는데 내가 한 달 안에 붙잡으면 붙잡힐 것 같아? 아니면… 시간이 더 지난 후에 걔한테서 두 달 안에 연락이 올까?

10월말에 준비 중인 시험이 있는데 전혀 감이 안잡히거든.. 잘 볼 수 있을까? 이쪽으로 가는게 맞는 길일까?

3년 전
글쓴이
내가 재회운 보는 걸 싫어하는데 왜 싫어하냐면 이게 잘 되는 경우가 별로 없어
그래서 잘 안 봐주는데 일단은 뽑아봤어
너가 그 사람을 붙잡으면 붙잡힐까 그거 한 달 안에 붙잡으면 붙잡힐까 그거 봤거든
일단 끝난 관계는 맞아 끝났다는 카드랑 작별 인사까지 한 거 나타나는 거 보면 완전히 지금 끝난 관곈데
지금 이렇게 다쳤지만 외면적으로 명예는 지금 지키고 있거든
지금 많이 다투고 그래서 그러느라고 그쪽에서 너를 되게 칼 같고 좀 냉정하고 그런 사람으로 보는데
일단 붙잡으면 붙잡혀 근데 너가 되게 그 사람한테 많이 휘둘릴 거고
너가 좀 감정에 능숙한 사람이 아니라고 보이는데
그래서 그 사람한테 너가 많이 휘둘리고 결국에는 일시적인 관계로 끝날 수 있다고 하거든
그니까 꼭 붙잡아야만 하겠니...?
그게 붙잡혀도 오래는 못 가..ㅠ ㅠ
그냥 잊는 게 어떻겠니

3년 전
익인13
헉 걔가 마음이 식어서 헤어졌어! 사귀면서 한번도 싸운적은 없었는데 변한게 느껴졌었긴해 그래서 다투면서 헤어진게 아니라 내가 뭐라 할 말도 없었고 그냥 바로 놔준거거든…ㅠㅠ 내가 감정에 능숙하지 않은 건 맞아ㅜㅜ 이러한 상황인데도 변함없는거겠지..?
3년 전
글쓴이
그러면 내가 그걸 잘못본거겠다.. 결투하는 카드가 다툼한 게 아니라 그냥 끝내자고 결판낸 걸로 보면,, 내면 자리가 걔가 너를 본 게 아니라 너가 모르는 걔의 모습이 좀 냉정하고 칼같은 모습이 있다는 거야. 그래서 다시 만났을 때 관계를 이용하려는 게 있을 수 있고,, 걔는 근데 둘이 되게 작별인사하고 좋게 헤어졌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딱히 너한테 악감정이 없어. 그래서 잡으면 잡힐텐데
문제가 뭐냐면 결과 자리에 휘둘리는 카드랑 일시적인 친밀감카드가 나왔기 때문에 휘둘리다가 끝날 수가 있어서 좀 말리고싶네 ㅠ ㅠ

3년 전
익인13
그렇구나,, 그럼 두 달 안에 걔한테서 연락올 확률은 적겠네ㅜㅜ? 어차피 9월달에 군 얘니깐 지워버리는게 낫겠지..? 머리로는 알면서도 마음은 자꾸 미련남는다ㅜㅜ
3년 전
글쓴이
13에게
아니면 어쨌든 붙잡히기는 하고 재회가 되기는 하는 거니까 한 번 만나고 정을 털어버리는 것도 괜찮지,, 나중에 미련 남는 것보다야 그게 나을 수도 있겠다,,,, 아 어려워!! 이래서 재회운 보기가 너무 힘들어 ㅜ

3년 전
익인13
글쓴이에게
히히,, 나도 걔가 너무 어렵당ㅜㅜ 난 걔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 휴.. 한 달 반 뒤에도 내가 미련 철철 남아있으면 잘 생각해보고 연락해보려고 생각중이얌ㅎㅎ
엏근데 저 위에 내 댓글 왜 필터링됐지 9월달에 군. 대 간다는거였엉

3년 전
익인14
이제 완전 끝이지..? 나 안될거 알면서도 왜
미련남지 ㅠㅠ 언제쯤 괜찮아질까?

최근에 신입으로 회사생활하는데 벌써 지쳐 ㅠㅠ
잘 해내갈 수 있을까?

3년 전
익인15
사기업,공기업 목표로 취준하는 것과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것 두 가지 갈림길에 놓여 있는데 어디가 나랑 더 잘맞을까🥲
선착 3인데 혹시나 싶어서 댓글달아봥☺️

3년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마감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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