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다 너무 충격이라 뭐? 뭐...? 뭐......?? 하면서 봤는데
좀 지나니까 전부 다 그럴 수 있지... 어울리네.... 하는 생각도 드는 것 같아....
처음에 제일 충격이었던 게
청새치... 그런데 뭔가 니시노야라면 자유로운 게 어울려서 회사 다니는 것보다 그럴 것 같기도 하고
농사.... 뭐???? 하면서 봤는데 정성이 들어가는 일이라 그런가 키타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만화편집자도 정말 뭐라고? 했었는데...
아카아시는 출근 짜증 난다고 생각하면서도 회사 잘 다닐 것 같아.....
개인적으로 스나가 배구 계속하는 것도 되게 신기했는데 이건 충격이 아니라 좋은 쪽으로 우와 하고 놀랐던 것 같음
다~ 수긍하는데 아직도 미련 구질구질하게 남은 게 하나 있다면
...쿠로오 어째서 배구 그만둔 건데
아 물론 배협 직원도 엄청나게 멋있지만
하..... 아쉬워
수트 잘 어울려서 눈물을 머금고 미련 떨쳐내본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