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찬과 FA 계약으로 뒷문 보강에 성공했지만, 공교롭게도 영입 소식이 알려진 다음 날부터 내리 3연패를 당했다. 시즌 중 FA 영입이 미묘하게 팀 분위기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다른 구단 관계자는 “한창 시즌을 치르는 선수단 입장에선 누가 20인 보호선수에 들어갈지, 보상선수로 누가 나갈지 얘기가 나오는 게 유쾌한 일은 아닐 것”으로 바라봤다. 보호선수 명단이 미정인 가운데 SSG와 트레이드로 2명의 1군 선수가 추가되면서 20인 명단의 문이 더 좁아졌다. NC 한 선수는 “계속 지는데 분위기가 좋을 수는 없다”며 일시적인 현상이라 했지만, 한 NC 관계자는 “외부 영입이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 게 사실”이라 했다. NC로선 하루빨리 이 흐름을 반전시켜야 구창모, 이용찬이 합류했을 때 힘을 낼 수 있다. 뭔 소리야 그냥 핑계 대는 거 아니고? 그럼 퐈 전에 내가 봤던 그 모습들은 뭔데? 퐈랑 틀드 전이랑 달라진 거 없이 똑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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