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맴을 웅장하게 만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내 안의 오레시는 여친 개인 의견이나 인간관계, 사생활 잘 존중해주는데 모르는 게 없을 것 같은 느낌임. 딱히 사람 붙이고 GPS 깔고 이런 거 안 해도 다 꿰뚫고 있을듯. 근데 만약에 닝이 이 신뢰를 져버렸다? 1차로는 정 뗄 것 같은 느낌이고 만약 노력했는데도 계속 닝을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사랑한다면 그때부턴 굉장히 자연스럽게 닝의 모든 일에 간섭하고 통제할 것 같음. 포인트는 강압적이지만 강압적이지 않게 느껴지는 부분. 한 번 신뢰 박살난 거 억지로 이어붙이고 난 다음엔 GPS도 붙이고 인간관계도 통제하는데 네가 내 신뢰를 져버렸던 전적이 있으니까, 걱정되니까, 사랑하니까라는 이유들로 위화감 조금도 없이 닝을 납득시킬 것 같음. 이때쯤부터는 닝폰 복사폰도 가지고 있을듯. 근데 태도만큼은 이전과 전혀 다름 없는거지. 다정한 웃음, 나긋한 말씨, 상냥한 배려.. 가끔 닝이 자길 거스른다 싶을 때 단호해서 무서워지는 거 빼면 예전이랑 똑같이 좋은 남자친구라 닝은 눈치도 못 채고... 고런 느낌의 오레시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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