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이 키는작은데 좀 통통해서 맨날 몸 가려주는 원피스만 입고다니는데 같이 지하철탔다가 임산부석 앞에 서있는데 임산부석 앉아있는 할머니가 여기앉으라고 자리양보해줌... 애인당황해가지고 아니에요 한다음에 창피한지 바로옆칸으로 옮겨갔는데 삐져가지고 괜히 나한테 뚱해있다.. 내가 무슨말을해야될지 몰라서 그냥 아무말도없었는데 내가 뭔말을해줬어야할까? 전부터 같이운동하자고 했는데 귀찮다고 안하더니 이번계기로 같이 살좀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