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아니신 분들 비율이 높음..! 심지어 알바생들은 카공족 좋아함.. 조용하고 자리 깔끔히 쓰고 예의바르고.. 근데 진짜 놀랐던 건 여름에 대학생 6명 정도 와서 단체석에 앉았는데.. 에스프레소 3300원짜리 시켜서.. 셀프테이블에 물이랑 타서 6명이서 나눠먹은 거.. 충격적이었어.. 심지어 편의점에서 사온 음료수 빵 쓰레기 다 그냥 놓고감..ㅋㅋ 처음에 주문 받을 때는 설마 나머지 분들은 이따시키겠지 했고 그 후로 너무 바빠서 신경 못썼는데.. 나중에 자리 치우러 돌아다녀보니까..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