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우 선수단에게 미안해야

2군으로 향한 박건우에 대해서는 "감독에게 해야할 말은 없다. 선수단에게 미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형 감독은 "단체생활의 룰을 벗어나게 되면 동료들이 피해를 본다. 다들 똑같이 힘들다. 동료에게 피해를 줬으면 동료들에게 미안해야 한다"며 "주전들이 자기가 경기에 나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말하면 안된다. 주전이 피곤하다고 하면 백업 선수들은 그 말이 와닿겠나"고 힘줘 말했다.

[도리1]

박건우 진짜 무슨일이 있었던거냐... 정신차려...

[도리2]

ㅠ 근데 진짜 두산 선수단 나이가 급격하게 어려지면서 90이들이 고참급이고
당장 한경기에 1군 2군 왔다갔다 하는 선수들이 허다한데다가 타석에 섰다가도 교체되고... 당장 한경기 한경기가 소중한 사람이 너무 많은데 경기 많다고 힘든티 내고 그러면 감독 입장에선 좀 그렇기는 하지 건우야 마음 잡고 잘 올라와라...

[도리2]

감독인 내가 코치들에게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면 와닿겠느냐. 맞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