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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944l 13
이 글은 3년 전 (2021/7/01) 게시물이에요
책임감 없으면 애 낳지마가 되어야지. 

 

그렇게 치면 못생기고 키작으면 애 낳지마 

한 달에 300이상 못 벌면 애 낳지마 

유전병이나 건강 안 좋으면 애 낳지마 등 

끝도 없음. 

그 애의 앞날이 어떨지 아무도 모르는데 지 혼자 단정지어서 이성적인 충고랍시고 저런 말 필터 안 거쳐서 하는 애들보면 걍 답없는 것 같음ㅋㅋㅋ
추천  13


 
   
익인1
ㄹㅇ 히틀러 사상임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히틀러랑 똑같은 사고방식 가지고 있다는 거 인정해야해ㅋㅋㅋ
3년 전
익인38
2222
3년 전
익인60
333 하지만 자기들끼린 본인이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며 자기 경험에 근거해서 이정도 말은 충분히 할 수 있는 거임 ㅋㅋㅋ..
3년 전
익인89
55
3년 전
익인2
ㅇㅈ
3년 전
익인3
그렇네
3년 전
익인3
차라리 책임감이 맞네
3년 전
익인4
ㅠㅠ 난 사실 내가 겪었어서 그런 생각하는 중이긴 한데 그치만 나는 내가 안낳을거고 강요는 안하는 편이긴하쥐
3년 전
익인5
책임감은 당연한 거고 .. 일단 가난하면 애 안 낳는 게 맞음 그리고 여유있고 책임감 있는 부부가 애 낳는 거고
3년 전
익인6
ㄹㅇ 걍 속으로 생각해 제발.... 티라도 내지마
3년 전
익인7
그러니까..
3년 전
익인8
생각 하기 나름인 문제인것 같은데? 가난=책임감, 두개가 같은 선상 아닐까 싶다 요즘 세상에서는
3년 전
익인9
222
3년 전
익인10
33333
3년 전
익인5
ㅇㅇㅇ 그 말이 그 말이지 돈 없으면 애 양육할 수도 없는데 그게 책임감 없는 거 아닌가 가난하면 애 낳지 말라는 게 왜 문제야 ㅋㅋ......
3년 전
글쓴이
그 가난의 배경에는 뭐가 있을지 아무도 모르니까. 잠깐 스쳐가는 얘기와 단편적인 상황만보고 오지랖 피우는 게 문제지. 한 번 가난하면 평생 가난한 것도 아니고
3년 전
익인8
나는 내가 가난하면 애를 안낳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나한테 오지랖인거야? 가난의 배경이 뭐든 결국 가난 아닌가? 뭐 애를 가지고 가난해진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 애초에 가난한 상태에서 애를 가지지말라는게 왜 위험한 생각인지는 난 잘모르겠어.
3년 전
익인30
낳지마=남한테 하는 말이니까 스스로 낳기 싫은건 별개라고 생각해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익인8
근데 정말 내주변에서 그런 사람 본다면 어떻게 안말리고 충고를 안할 수 있을까? 위험한 생각이라고 치부하고 그냥 아무말 안하는게 나는 더 안좋다고 생각들어...
3년 전
익인5
쓰니라면 친구네 부부가 월 100벌고 다 쓰러져가는 단칸방에서 매일 김치랑 간장이랑 밥 먹는데 애 낳는다고 하면 축하해줌?
3년 전
익인115
근데 현실에선 그런 극단적인 경우는 드물죠?
3년 전
익인118
흔해
3년 전
익인115
118에게
흔하면 보여야 정상임
적어도 아예 안보이는데 흔하다고 하는건 과장임

3년 전
익인5
115에게
에이 말 꼬투리는 잡지 말자 ~ 근데 잘 사는 사람보다 못 사는 사람이 대다수고 흔해 ㅎㅎ 너가 몰라서 그렇지 차상위 기초수급자 아주 많음 그걸 말하고 다니겠니

3년 전
익인118
115에게
흔하면 보여야된다고? 그것도 역차별이야.. 가난하면 눈에 다 보이는게 아니야

3년 전
익인8
115에게
익 주변에 그런 사람이 없다는 건 익이니가 그런 환경이 아니라 그런걸지도

3년 전
익인5
드물 것 같지 ..? 안 보이는 구석구석 아주 많아 너가 보이는 게 다가 아님
3년 전
익인115
안보이는걸 흔하다곤 안해 친구
3년 전
익인136
115에게
보통 그런 애들은 숨기겠지

3년 전
익인115
136에게
간장 드립칠정도로 가난하면 숨겨도 한계가 있어서 티가 나겠지

3년 전
익인136
115에게
내가 만약 그렇다면 기를 쓰고 숨기려고 할텐데 그게 어떻게 티가 나

3년 전
익인8
115에게
극단적이긴 한데 가난이 티가 나면 자살하려는 사람도 티가 나겠지 제발 본인이 겪지 않았다고 쉽게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3년 전
익인44
44
3년 전
익인62
5
3년 전
익인76
66
3년 전
익인79
7777777
3년 전
익인103
88888 가난하면 애 책임못지는거 맞음
3년 전
익인103
낳지말라고
강요할순없지만 가난하면 애가
제대로 된 환경에서 자랄수 있을 것 같아?

3년 전
익인104
88
3년 전
익인111
99
3년 전
익인117
99
3년 전
익인131
10 뭔.. 못생기면 애낳지마 이런 말이랑 같은게 되냐
3년 전
 
익인7
키 작으면 애낳지마
못생기면 애 낳지마
이런건 안생길줄 알지? 이런것도 나중에 다 생김..

3년 전
익인11
음..보통 본인이 가난한 환경에서 태어나서 겪었던 고충이나 일들때문에 그렇게 말하지 않나? 나도 집이 가난해서 어릴 때부터 힘들었고 난 커서 절대 애는 안 낳아야지 다짐해왔거든
3년 전
익인12
22 나도 여유있을 때 아니면 낳기 싫어 ..
3년 전
익인16
33 보통 자기들이 그런 환경이어서 저렇게 말하던디
3년 전
글쓴이
본인이 애 안 낳겠다고 생각하는 거면 상관없지
3년 전
익인11
난 나도 안 낳겠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도 돈이 없으면 애 낳지않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야 위에 댓글에서 쓰니가 가난하면 평생 가난하냐고 그랬는데 거의 그래 가난했다가 평범한 수준으로 가는 게 엄청 힘들어 이미 빚도 있는데 생활비든 학비든 뭐든 계속 빠져나가고 깨져있는 독에 물 붓기지.. 자기들이 애 낳고 싶다고 낳으면 그 애는 하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못하고 눈치보고 얼마나 고생하라고..
3년 전
익인14
그러게말이야
3년 전
익인15
그러게...?
3년 전
익인15
애 낳을지 말지는 자기들이 어련히 알아서 하겠지
3년 전
익인18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보면 그 생각들더라
3년 전
익인27
2 내가 낳는 건 선택이지만 내 애는 결정권이 없는걸... 예전만큼 노력만으로 계층의 사다리 올라가기도 어렵고,,
3년 전
익인19
맞말이라 생각함 대신 가난 때문에 많이 힘들었던 사람들은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
3년 전
익인20
맞아 안낳을거면 지나 안낳으면되는거지 왜 남한테 오지랖 ㅋㅋ
3년 전
익인21
본인이 안 낳는 건 ㅇㅋ 근데 남한테 넌 이러이러하니까 애 낳지 마 하는 건 지나치다고 봐
3년 전
익인21
그 이유면 넌 성격이 어쩌고~ 애 아빠 직업이 어쩌고 (걍 예시임) 남자가 대머리라서 어쩌고 이유는 많지 차라리 그런 말 할 바에 애 낳는 거 위험하고 후유증 크다고 돌려 말하는 게 나을 듯
3년 전
익인22
ㅇㅈ~ 돈 많아도 부모 자격 없는 인간들 얼마나 많은뎅 저 말도 참 시야 좁은 거임
3년 전
익인23
와 그러네....? 내가 지금까지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
3년 전
익인24
맞아 그리고 가난한 사람도 아이 낳고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게 국가의 역할이라 생각해
3년 전
익인25
ㅇㅈ 저말보고 좀 어이없었음.... 가난해도 애한테 올인하는 사람들도 있고 부족해도 사랑 듬뿍받으면 괜찮지
3년 전
익인26
그래도 가난한데 애 줄줄이 낳는건 좀 애가 불쌍해보여
3년 전
익인28
근데 가난하면 애 낳지 말라는거 다 본인들이 겪고 말하는거라 뭐라하기 그럼... 가난이 얼마나 극악의 상황인줄 아니까
3년 전
익인29
근데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서 고생해본 애들이 하는 말 아님? 가난하면 애 안낳는게 자식들 위하는거임
3년 전
익인31
본인이 겪어서 하는 말은 괜찮은데 뭐랄까 남의 집 상황도 모르면서 무조건 그렇게 말하는건 좀 별로라고 느껴짐
3년 전
익인5
가난한데 책임감 있는 부부 사이에 태어난 애는 그래도 가정내에서 행복은 하겠지.. 근데 밖에 나가면 고생길 훤하다 ㅎㅎ... 나는 내가 화목하지만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절대 내 밥벌이 안 되면 애 안 낳음 다른 요소들은 추가적인 부분이고 양육할 수 있는 금전은 필수라고 생각함
3년 전
익인5
돈도 없는데 애 낳는 건 가장 무책임한 행동이니까 ㅠ 그래서 가난은 안 낳는 게 맞음 ..
3년 전
익인32
글쎄 가난한집안에서 자라보면 저런거 좋게 안보이는건 맞음
3년 전
익인32
요즘세상에 돈없는데 애낳는다? 짐승들도 자기 상황 안좋으면 새끼 안낳음
3년 전
익인32
ㄹㅇ 머리가 꽃밭인건지 뭔지... 좀만 생각해도 답 나오는걸 뭔 오지랖이다 뭐다 하는지 모르겠음
3년 전
익인61
2.....
3년 전
익인113
3.. 간
3년 전
익인34
가난하면 안 낳는 게 맞음
3년 전
익인35
제목부터 본문까지 낳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3년 전
익인36
그 책임감이 돈이랑도 연관 되어 있어서 그런 말이 나오는 듯 그리고 대부분 그 말은 가난한 집 자식들이 자기 사정 한탄하듯이 하는 것만 봐가지고.. 애먼 남보고 그런 말 하는 건 좀 이상한 듯...
3년 전
익인37
공감!!
3년 전
익인39
ㅇㅈ 자기가 낳지 않겠다는거 말고 남들보고 낳지 말라하는게 문제라구요~~!!
3년 전
익인40
아이를 낳고 키우는 데에 대한 책임에 금전적인 부분도 중요하니깐 그 맥락에서 이야기 하는 듯...?
3년 전
익인41
맞아... 가난을 자식들한테 떠넘기거나 막 싸우는 모습 보여서 애들한테 영향 주고 이럴 거면 낳지 마라 이게 맞지 근데 애 밥도 못 먹이고 제대로 된 교육도 못 시킬 정도의 가난을 겪게 하는 건 무책임 같음
3년 전
익인7
애 안낳고 말고를 왜 남이 정해 본인은 안낳으면 되잖아 남한테 이래라저래라 하지마
3년 전
익인42
그런말 하는사람들 다 겪어보고 얘기하는거 아닐까??
그냥 본인이 불우하니까 남들도 안겪었으면 해서??
굉장히 불쌍한거지.. 그냥 동정해주면됨

3년 전
익인43
가난해도 애는 행복하게 클수있다면 상관없는데 이게 참 슬프게도 힘들어 하는 애들이 많으니까 그런 얘기가 나오는듯
3년 전
익인47
2
3년 전
익인55
3 애한테 사랑 듬뿍 줄 수 없으면 안 낳는게 낫다고봄
3년 전
익인76
44
3년 전
익인92
555
3년 전
익인107
6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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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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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익인47
무뇌아라는 단어는 좀 그렇다 ...
3년 전
익인48
오지랖이지
3년 전
익인49
ㅇㅈ 그런말 볼때마다 별로임
3년 전
익인50
근데 그게 충고처럼 하는 말이 아니라 한탄 글에서 많이 본 맥락이라서...
3년 전
익인72
22 충고가 아니라 한탄이 많음
3년 전
익인51
유전병 있으면 낳는 것 자체가 위험한 거 아닌가… 부부 둘 겨우 풀칠하고 사는 상황에서 애 낳는 거나 유전병 있는 상태에서 애 낳는 거나
3년 전
익인51
참고로 나 둘 다 겪어 봤고 유전병 때문에 자녀 계획 다 포기한 입장임 둘 다 오지게 이기적인 거 맞음 한국은 유토피아가 아님 남 카드 빌려서 애 병원 보내는 상황에서 애가 눈치 안 보고 자랄 확률이 얼마나 될까 준비물 살 돈 부족해서 빈손으로 학교 가야 했을 애가 주눅 안 들고 자랄 확률은? 미안하지만 도박이고 낳지 마! 까진 아니어도 고려해 볼 필요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
3년 전
익인51
책임감을 좀 가지라는 말임 자녀 의식주랑 그 외 플러스되는 것 채워 주는 것도 부모의 의무임
3년 전
익인53
내기준 돈이 책임감에 포함된다고 생각해서.... 애들 케어도 못해줄정도로 심각하게 가난한거면 고통받는사람이 더 늘어니는것밖에 안된다고 생각들기도하고 유전병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함ㅇㅇ
3년 전
익인54
저런건 진짜 가난한데 아이는 8명씩 낳는 집에 보통 하지
3년 전
익인56
ㄹㅇ 가난해도 자식들 대학까지 뒷바라지 해주시는 부모님들 얼마나 많은데...
본인들이 어떻게 컸는지 아닌지는 알바 아니고 저런 말 수준 낮은거 맞음

3년 전
익인57
맞아 언어폭력 오짐 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58
가난한 사람이 애 낳는 건 자기 자유지 뭐 내 알 바 아니고 그런사람들 앞에서 왈가왈부할 생각 없ㅇ음 하지만 진짜 가난한데 애를 필요한 거 다 충족시키면서 행복하게 기를 수 있을까? 애가 불쌍하긴해 결국 본인들 좋아서 낳는거잖아 애를 위해서 낳는 게 아니고
3년 전
익인59
가난하더라도 얼마든지 행복하게 책임감 갖고 키울 수 있음
세상에 어느 정도의 결핍 없이 자란 사람 아무도 없음
아무리 집에 돈이 많아도 부족한 건 분명 있고
그 빈 곳에 집착하고 매달리기보다 다른 사람과 교류하면서
스스로 부모가 채워줄 수 없는 빈칸을 차곡차곡 채워갈 능력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게
부모의 사랑이고 책임감 자격이라고 봄
지가 뭐라고 남한테 가난하다고 애 낳지 마라 낳아라 명령이야?
돈이라도 주고 그런 얘기 하든지..

3년 전
익인59
돈 없으니 서민이거나 가난한 사람들은 애 낳지마?
그럼 중산층 상류층 자녀만 살아남겠네?
또 중산층 중에서 돈 못 버는 사람은 애 낳지마?

3년 전
익인84
완전 공감
3년 전
익인63
동의함 나는 안 낳을거야랑 너 낳지마는 엄청난 차이임
3년 전
익인64
근데 경제적으로 돌봐줄 여유 없으면 반려동물 키우지 말아라, 동물학대다 이런 말은 되게 개념있는 발언처럼 여겨지잖아.. 인간 아기(?)가 반려동물보다 소중하지 않은것도 아닌데 다른선상에서 받아들여지는게 좀 신기해 생각해볼거리같음
3년 전
익인71
정부에서 지원이 많이 나오니까 그렇지 그리고 번신력이 나라 발전과 바로 연결되는 부분이니까
3년 전
익인64
가난해도 아이 낳아라, 번식력이 나라 발전이니까- 이 논리가 좀 더 거슬려 난 ㅠ
3년 전
익인71
? 반려동물이랑 다른 선상에 있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니까 그렇지 반려동물이랑 다르게 세금이랑 나라 발전이랑 직결되니까
3년 전
익인64
아 그래 의견 고마워 글고 띠껍게는 얘기 안해줬음 좋겠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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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익인64
그치 맞아 내가 이 생각! 반려동물 기르지 말라는것도 그 반려동물이 겪게 될 고통때문에 반대하는거고 여기서 가난하면 애 낳지 말라는것도 그 아이가 겪을 개인적 힘듦때문에 우려하는건데 나한테 위에 대댓써준 익은 나라발전+세금 얘기만 하는거 좀 띵해... 개인의 삶이 힘들어도 인구수 늘려주고 세금 떼먹을수 있으니까 낳으라는게 솔직히 말이야...?
3년 전
익인65
글쎄 난 가난하면 애 안낳는게 맞다 생각함
3년 전
익인65
그리고 오지랖 넓게 넌 가난하니까 애 낳지마 이러는거 한번도 못봄ㅋㅋ한탄이 대부분이지
3년 전
익인66
맞아..
3년 전
익인67
맞음 뭐든 남한테 강요할 수 없는 법이지 특히 자녀 계획 같은 경우는...
3년 전
익인68
자본주의가 이래서 무서워 모든 사고가 곧 돈으로 귀결되잖아...
어릴 때 부터 시작해서 장래희망, 결혼, 출산, 육아, 노후 등등 세상에 태어난 인간이라면 당연히 누려야 할 것들이 돈이 없다는 이유로 금지시 되고 있음 돈있는 사람들은 이 당연한 것들을 큰 제약없이 누리고 돈없는 사람들은 이렇게 시작도 전에 검열당하고.. 그냥 이렇게 자본가들만 적자생존하다가 인류가 망했음 좋겠다

3년 전
익인70
많이 낳는거는??
3년 전
익인73
가난은 경험에 따라 기준이 달라져서 틀린말도 아니고 맞는말도 아님 여유롭게 자란 사람에게 가난은 크게 구애받을 만한게 아니고 그정돈 해결할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할지 모르지만 극도로 가난한 집에서 자란 사람 입장에선 벗어나는게 쉽지 않다는걸 경험해서 아니까 대물림을 하기 싫어한다고 생각해 각자 경험이니까 책임감도 중요하지만 책임감보다 앞서는 가난도 있을수 있을거 같아
3년 전
익인74
책임감 없으면 낳지마가 되는 게 맞는데 현실적으로 나라복지수준이나 인식이 가난하면 아기가 힘들 환경인 건 맞음...나는 가난하면 낳지마라고 말하는 건 진짜 잘못된 말이고 또다른 고정관념을 심어주는 말이라고생각하고 절대 강요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내가 가난하면 안 낳을 거긴해...
3년 전
익인74
그래서 학교 필수교육으로 성교육이랑 육아관련 교육을 자세히 알려주면 좋겠어 아기 낳을 사람들은 한 번 더 진지하게 생각하고 책임감을 가지는 계기가 될거고 안 낳을 사람을 다른 사람의 아기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3년 전
익인5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는 익들은 친구네 부부가 월 100벌고 다 쓰러져가는 단칸방에서 매일 김치랑 간장이랑 밥 먹는데 애 낳는다고 하면 그저 축하해줌? 애가 아플 때 병원 갈 돈도 없어서 이웃한테 약이나 굽신굽신 구하고 다녀야하고 애는 매일 똑같은 옷 입고 다닐텐데 축하해줄 수 있음..? 진짜 난 이해 못 해 애는 무슨 잘못이야
3년 전
익인5
가난하면 무조건 안 낳는 게 맞고 부양할 능력 되면 플러스로 교양이나 양육방식 등을 보는 게 맞다고 봄
3년 전
글쓴이
진심 어린 마음에서 조언은 할 수 있지. 근데 이미 임신을 했거나 낳은 상태에서 저런 말은 상처를 넘어서 폭력이야
3년 전
익인5
당연히 임신한 사람한테 그렇게 안 말하지 ㅋㅋ 그냥 그 부부가 애 낳는다고 하면 낳으라고 축하해줄 수 있냐는 말!
3년 전
익인5
그래 조언을 할 수 있다며 그게 그 말임 .. 너가 봐도 문제가 있는 상황이잖아 그리고 저런 환경 부모는 거의 문제있는 경우 많았음 물론 일반화는 아닌데 대다수가 배움이 짧거나 낳으면 키우는 건줄 알거나 ...
3년 전
익인77
가난한 부모들 상당수가 자식만 보고 살아. 늙으면 자식이 다 해주길 원하고 돈도 벌어다주길 바람 결국 죽어나가는건 첫째임^^ 나도 알고싶지않았어
3년 전
익인78
본문 다 받음..
3년 전
익인78
책임감있는데 가난하다? 딱히 문제 없음
가난하고 책임감없어서 나중에 아이한테 짐이 되니까 문제지

3년 전
익인80
사이버상의 오지랖이라고 봄
3년 전
익인82
완전 공감함
그렇게 말하기 시작하면 가난하거나 못생겼거나 아무 능력없이 태어난 아이들의 존재 가치 자체가 부정당하는 건데 자꾸 사회적 분위기를 그렇게 만들어가지

3년 전
익인82
가난하면 애 낳기 안좋은 세상 당연히 맞지
가난하면 애 낳지마xxxxx /가난하면 애 낳기 안좋은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 타파해 나가야 할까?ooooo
같은 건설적인 방향으로 담론이 진행되어야 하는데, 이렇게 차별과 멸시를 당연시 하는 발언들이 사회 전반에 만연하는건 ㄹㅇ 문제지

3년 전
익인83
가난한데 많이 낳는거는 책임감이 없다고 생각함…
3년 전
익인62
가난한게 책임감 없는 거 아닌가
물론 가난해도 행복할 수도 있지... 하지만 그럴 가능성이 더 낮음

3년 전
익인85
책임질 수 있다면 낳는거지 가난하다고 안낳는건 오바야
3년 전
익인85
의식주 책임질 수 있다면 낳아도 된다고 봐
3년 전
익인86
경제적 능력도 책임감이야.
3년 전
익인87
오지랖이고 상처주는 말인 건 맞는데 그만큼 현실적인 말 같아… 아무나 함부로 그런 말 뱉는 것도 아니고 경험한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는 거에 왈가왈부하디 어렵다고 생각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익인98
222
3년 전
익인91
키작고 못생겼다고 자식한테 최소한의 삶을 보장할 수 없는건 아니자나 하지만 가난하면 그걸 못하는데..?
3년 전
익인91
난 가난하게 커서 애 안낳을거고 이걸 딱히 남한테 말하진 않지만 좋게 볼수도 없음
3년 전
익인93
근데 책임감이 있어도 경제력이 부족하면 애한테 해줄 수 있는 게 별로 없음..
3년 전
익인95
ㅇㅈ
3년 전
익인96
돈없으면 기본적인것도 못해주는데 책임감이 있을수가 있나..? 아프면 돈없어서 병원도 못가는데
3년 전
익인97
가난하면 낳지마 하는 사람 대부분 자기 경험아님? 자기가 그만큼 지원못받고 집 가난해서 힘들었기 때문에 ㅜ
3년 전
익인101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서 자라봤어?
가난한 집에서 자라는 애들은 포기를 가장 먼저 배워
적어도 최소한의 것들은 부모가 보장해줘야지

아플 때 병원에 가서 적절한 치료를 받고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먹고 싶은 걸 맘대로 먹고

이런 게 안되는 집에서 무슨 애를 낳아 그건 재앙이고 아동학대야

꼭 경험도 안해봤으면서 말은 쉽게 하더라
평등한 척 모든 사회 문제를 이해하는 척

그리고 유전병도 애 안 낳는 게 맞지 애는 무슨 죄냐 태어나자마자 원치도 않는 병 가지고 태어나서 남들보다 힘들데 사는데

3년 전
익인103
22
3년 전
익인102
나라 돈 타먹으려고 가난하고 책임감도 없는데 애는 막 5명씩 낳는거 아니면야
아예 경제능력이 제로인거 아닌 이상 남한테 가난하면 애낳지말라는건 개어이없는 오지랖~
물론 본인이 안낳겠다 맘먹는건 전~혀 상관없지
남한테 강요를 하지말라는거~

3년 전
익인105
가난한테 책임감 있으면 뭐가 남아...? 애 아플때 병원도 제대로 못가고 애가 하고싶은거 하나도 못하면서 자존감만 깎이면서 사는데
3년 전
익인105
애는 자기가 원해서 세상에 나온게 아닌데 그저 부모의 이기심으로 나온거잖아
3년 전
익인51
ㄹㅇ ㅋㅋㅋㅋㅋ 낳고 싶어서 낳았음 적어도 비참하게는 살지 않게 해 줘야지 가난한 상황에서 아등바등 애한테 뭐 채워 주려고 해도 그거 절대 쉬운 일 아님 가난은 생각보다 더 사람을 비참하게 만듦…… 곰팡이 천지에 천장엔 누수 우편함엔 무서워서 뜯어 보지도 못 한 고지서들 쌓여 있고 밤마다 나오는 지긋지긋한 벌레들 둘 곳 없어서 좁은 방 한가득 채운 세간살이 심리적 문제는 말도 못 하고……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 삶에서 평범한, 유복한 가정들도 어려워하는 “양육”이란 과제를 훌륭히 해낼 수 있을까? 훌륭은 무슨 평범하게만 키워도 다행일 지경임 이건 진짜 겪어 봐야 함
3년 전
익인51
그 망한 집 가난한 집 특유의 지긋지긋한 분위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겨우 세 살이었던 내 동생도 그 집 분위기에 눌려 살았음 그 분위기만으로도 애한테는 충분한 폭력임 가난 때문에 죽는 사람도 수두룩해
3년 전
익인5
ㄹㅇ
3년 전
익인106
자기가 어떤경험을 했고, 무슨 가치관을 가지고있던 자기가 뭔데 남의 집 애낳는거에 이래라저래라 하는지 모르겠다.. 가난하면 애도 낳지 말라니
그사람들이 알하서 하겠지

3년 전
익인109
음 근데 부모는 책임 다 지고 잘 키운다고 생각해도 자식 입장에서는 안 그런 경우도 많아서... 나는 돈 때문에 항상 눈치보고 살았음 엄마아빠는 모르겠지만
3년 전
익인110
우리집 가난해도 행복하게 잘사는데.. 가난하면 애 낳지 마라 이런 말 볼 때마다 가난하다는 이유로 차별 당하는 것 같음.. 가난하면 아이 낳을 권리도 없는 건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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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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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익인62
22...
3년 전
익인26
33
3년 전
익인64
3333 같은 의건으로 위에 댓글썼는디 물음표당함ㅋㅋㅋㅋ
3년 전
익인114
난 가난하면 애 안낳는게 맞다고 생각해
내가 가난한 집 자식임 기초생활수급잔데 우리집 암만 화목해도 돈때문에 그 화목함이 깨지는 순간이 있고 나도 모르게 어느 순간 포기하고 사는 것들이 많음

3년 전
익인116
근데 가난도 어느정도 가난이어야지... 진짜로 찢어지게 가난하면 낳으면 안됨
3년 전
익인119
보통 그런 말은 가난한 집안에서 힘들게 자라온 사람이 하지 않나 그렇게 자라온 사람이 그런 말을 하는게 뭐가 문제지 본인이 겪어봐서 힘들었으니 그러지 말라는건데
3년 전
익인121
예시랑 가난이랑 너무 괴리가 심하지않아?
가난하면 애 낳지말라는 거는 그 키우는 입장에서 말하는 거야
애가 아픈데 병원에 못 갈 수준이고 분유, 기저귀 값만 살 돈으로 간간히 어떻게 버티니 애기 엄마아빠가
그리고 그 아이의 앞날을 모르는 건 맞지만 불우한 가정형편으로 살아가는 건 아이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게 더욱 커
그런데 예시로 외모나 월급얘기는 너무 동떨어진 문제인 거 같아

3년 전
익인76
하루에 밥한끼조차 먹기 힘들 정도로 찢어지게 가난한 정도면 애를 낳으면 안되지....
3년 전
익인123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봤어? 의식주를 책임질 수 있어야 책임감이지
개인적으로 장애와는 다른 범주라고 생각함

3년 전
익인123
뉴스에서 부모 다 있는데 학업도 제대로 못하고 소년소녀가장으로 사는 애들 본 적은 있음?
3년 전
익인114
가난은 사람을 쪼그라들게 해
3년 전
익인124
왜 위험한 생각이지?주변에 가난한데 많이 낳아서 책임도 못지고 애 힘들어하는 보고 느낀 내 생각인데..? 애 키우는데 경제력은 필수지 본인도 힘들고 애도 힘들어 가족도 힘들어 본인 경제력 없는 거 주변 지인들이 도와주고 채워줘야해 ㅋㅋㅋㅋ 오히려 가난한데 낳으라는 사람이 문제 있어보이는데
3년 전
익인125
가난한데 책임감있다고 애 학교보낼 돈이 생겨…? 당장 나 먹고 살기 바쁜 사람이 애 낳는건 애한테 너무 못할 짓인데
3년 전
익인127
그럼 책임감 없게 안낳았으면 좋겠다고 하면되지
왜 가난한것만 콕 찝어서 가난한사람 안낳았으면 좋겠다고 못되게 얘기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

3년 전
익인128
경험담이라 그럼
3년 전
익인129
그 책임의 범주 안에 경제적 지원의 보장도 있는데 그 정도도 못해주면 안낳는게 맞다고 생각함....
3년 전
익인113
난 저런 걸 가난이랑 비유하는 게 잘못됐다 생각함 .. 가난한 가정에서 크면 진짜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는 것 자체가 힘들고 아이한테 정신적인 폭력이 가해질 수밖에 없어 책임감이 있으면 뭐해 애를 키울 경제적 능력이 없는데
3년 전
익인113
가난해보지 않으면 모르지,, 다 경험에서 나오는 말이잖아
3년 전
글쓴이
비유한 게 아니고 저런 생각이 만연해지면 언제든지 저런 기준들도 적용이 될 수 있다는 말이였어
3년 전
익인113
애초에 저런 말이 나온 이유가 뭐겠어대부분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서 돈도 많이 들고 아이가 하고싶ㅇㅓ 하는 거 하나 못해주고 아이가 커가면서 정신적폭력을 받는데 .. 그런걸 보고 느끼면서 한탄에서 우러나오는 말이잖아 근데 키작고 못생기면 애낳지마라? 이건 납득이 안되지 .. 그렇지않아 ? 키나 외모가 책임감의 문제도 아니고 그건 그냥 외모지상주의적 발언 아니야?
3년 전
글쓴이
그니까 저런 잘못된 기준들이 적용될 수 있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본인들이 애 안 낳겠다는 거는 신경쓸 바 아닌데 애 낳은 사람한테 저런 얘기 면전에 하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앞뒤 상황도 모르면서
3년 전
익인8
그럼 제목이 잘못된거 아냐? 애 낳은 사람한테 가난한데 왜 낳았어라고 말하는 사람이랑 가난하면 애 낳지마라고 말하는 사람이랑은 다르지
3년 전
익인132
가난하면 애 책임 못지는거 맞잖아?
3년 전
익인133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서 살아보면 앎 저 소리를 안 할 수가 없음ㅋㅋㅋ
3년 전
익인109
그니까 난 진짜 가난해서 자살하고 싶었음
3년 전
익인109
내 동생도 자살이 답이라 그랬어 중학생 때
3년 전
익인142
ㄹㅇ 자살 시도까지 하려 했는데
3년 전
익인150
ㅇㅈㅋㅋ
3년 전
익인103
ㄴㅁㅇ진짜 멍같음
애초에 가난이랑 외모랑 같은선상에 두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ㅋㅋ

3년 전
익인103
가난은 기본적인 생활이 안된다고
의식주도 해결을 못한다고요

3년 전
익인135
근데 진짜 그래 내가 경험해서 난 절대로 애 안 낳을 거야
3년 전
익인137
이건 진짜 기본 의식주 해결이 안 될 정도의 가난을 겪어보지 않은 이상 몰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139
근데 난 정말 싫은데… 이렇게 살 거면 안 태어났음 좋았을 것 같음
3년 전
익인141
그런 말 하는 사람들 대부분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자식 입장으로 말하는거 아니야?? 나부터 맞는데
3년 전
글쓴이
난 인포글 보고 말한 거였어.
3년 전
익인141
어찌됐든 제목이나 글 내용보면 그런 발언을 한 사람 저격이잖아. 가난한 집안 자식이야?
3년 전
익인143
걍 오지랖 쿨찐 일침충임 ㅋㅋㅋㅋ

지 앞길이나 닦아나가지 ㄹㅇ

3년 전
익인144
근데 책임감이 있으면 가난한 환경에서 아이를 낳을 생각이 안 들거 같은데 아이는 사랑만으로 크는 게 아냐 사랑도 필수지만 의식주만 해도 돈이 얼마나 드는데 그리고 서글픈 건 가난한 환경속에서도 아이가 차별받지 않고 무시받지 않고 부잣집 아이랑 동등하게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라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라서 더 그렇지 아이가 살아가면서 마주할 현실이 너무 차가우니까
3년 전
익인144
그리고 서글픈 건 저런 얘기하는 사람들이 거의 가난한 집에서 자랐다는 거야 자기가 겪은 게 너무 싫어서 그걸 아이가 겪게 하기 싫어서 얘기하는 게 대부분이지
3년 전
익인5
적어도 가난한 환경에서 자란 애 아니면 이런 말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ㅎㅎ .. 체험 한달 해보면 아주 가치관이 싹 바뀔 수도 있음!
3년 전
익인145
진짜 어렵게 자란 사람들은 대부분 동의할듯 가난한데 애 낳는거 욕심 맞아
3년 전
익인146
돈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거니깐 그런 소리가 나오는 듯... 본인조차 책임지지 못하는 상황인데 무리하게 애 낳는다고 하면 당연히 반대하지 않나...?
3년 전
익인147
가난의 범주가 얼마나 넓은데.. 가난하지만 아이에 대한 책임감을 가질만한 경제력을 가진 사람들이랑 정말 찢어지게 가난해서 의식주해결 못하는 사람들이 아이낳으려는거랑 구분해야할듯
3년 전
익인152
222 가난이라고 딱 말하기에는 여러가난이 있어서; 남들이 보기에는 평범해도 본인은 가난하다고 느끼며 우울하게 사는 사람들도 많잖아 위만보면서
3년 전
익인147
나는 쓰니말 동의해 나도 정말 가난한집안에서 태어났지만 행복하게 살고있거든 지원금 장학금받으면서. 근데 매일 부모님돈으로 여행가고 피티받는 친구는 자기집이 가난하다고 왜 가난한데 자기태어나게했냐고 불행하게 생각하더라고 정말 개개인마다 생각하기나름의 문제인듯.
3년 전
글쓴이
사람들이 가난과 책임감의 범주가 너무 다양한 듯.. 내가 쉽게 말하면 안되는 거였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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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익인47
쓰니는 후자 가지고 말하는거지?
3년 전
글쓴이
응응 당연
3년 전
익인51
나 진짜 물어보고 싶은 거 있는데 쓰니야 너 가난한 집에서 자란 친구야? 비꼬는 거 아니고 진심으로 궁금해서 그럼 직접 경험해 본 적 있어? 잠깐이라도 집안 망해 본 적은?
3년 전
글쓴이
가난의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여유롭게 살지는 않았지만 교육적, 건강 관련해서는 아낌없이 지원해주셨어
3년 전
익인149
글쎄 오직 사랑만으로 부족함이 채워질까 난 아니더라 어느순간부터 어떤 것이든 자연스레 포기하게 되는 내가 싫었고 하다못해 학교에서 국가에서 지원해주겠다는 가정통신문 받을때도 맘이 아리더라 애초에 출발선 자체가 달라 다시 태어난대도 난 우리 부모님 밑에서 태어나고싶지만 내 아이한테까지 물려주긴 싫어
3년 전
글쓴이
본인이 그렇게 상관하는 건 상관없지. 나도 그렇게 여유있는 집도 아니고 출발선이 다르다는 생각은 했어. 내가 가정을 책임질 수 있을 때 아이도 낳고 싶고. 혹시 내 글도 상처였다면 사과할게.. 댓글들 보니까 나조차도 너무 단편적으로 생각한 거 아닐까 싶다.
3년 전
익인151
유전병에다가 건강이 안 좋으면 낳지 말라 납득 됨
>>이건 아이한테 옮길 수 있으니
책임감 있으나 가난하면 낳지 말라 납득 됨
>>이건 사정에 따라 케바케 너무 가난하면 책임감갖곤 이룰 수 없는 게 너무 많아
못생기고 키 작으면 낳지 말라 납득 안 됨
>>이건 외모 개개인의 개성을 모욕하는 거라 납득 안 됨

3년 전
익인155
22222
3년 전
익인153
어느 정도 가난하냐에 따라 다른 듯...근데 가난한데 9명 넘게 많이 낳는다? 그건 진짜 아닌 것 같아...
3년 전
익인156
오지랖이라도 부려야지 안 그럼 멍청하게 계속 낳으면 어떡해? 진짜 안 낳아야 된다는 걸 몰라서 걍 계속 낳을 수도 있음.
가난하면 교육의 수준도 낮아서 누가 알려줘야 함. 아프리카봐 피임 방법을 알려주고 있잖아 한국도 진짜 빈곤층은 뭣도 모르는 무지렁이 상태임. 뭐 곱게 자라 진짜 한국의 빈곤층이 뭔지 모르는 애들이 가난해도 책임감이 있으면 돼! 하는데 가난한데 애 낳는 거 자체가 책임감 없다는 걸 모름ㅋㅋㅋ 가난한 집 태어나 봤나?? 초등학교 준비물 사갈 돈이 없어서 사달라고 나는 울고 엄마는 사줄 돈이 없어서 울었어. 밥이 없어서 얻어다 먹이고 밀가루 뭉쳐서 고추장만 넣고 떡볶이 해먹었어 그 삶을 진짜 알고서 말하나..? 어릴 땐 정말 자살 생각이 얼마나 났는지 모름.
지금은 남부럽지 않게 살지만 없는 집에서 태어나는 아이의 서러움에 누구보다 공감해. 나는 그 가난한 사람들한테 상처가 되더라도 가난하면 낳지 말라고 말해줘야한다고 생각함 그 말을 들은 부모의 상처보다 태어나서 받을 아이의 상처가 훨씬 큼.
제발 가난하면 애 낳지 말고 부부끼리 집안이나 일으켜세웠으면 함. 애 키울 돈이 어딨어 입에 풀칠이나 하지

3년 전
익인133
교육, 건강쪽으론 아낌없이 지원받았다는데 그러면 정말 찢어지게 가난한건 아닌거임ㅎ 아파도 병원비 없다고 참으라 소리 듣고 살아보면 본문 같은 소리 못할걸
학원? 사치다 방과후 들었으면 다행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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