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위에서 막 아는 동생들 가족들도 25살인데 취업 못한다 약간 이런식으로 이야기 정말 많이 들었ㄱㅓ든? 심지어 1살 어린 동생한테는 ‘언니가 취직 못해서 나는 희망을 얻고 있어’ 이런 말도 들었는데 그러고 나서 취업했는데 진짜 찐 막내야.. 그리고 팀 매니저도 나한테 자기가 회사생활 하고나서 이렇게 어린 팀원 처음 본대…… 그렇다보니까 회사 적응하는 거 또한 스트레스더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취준익들아 늦은 나이 없어 그리고 너무 빨리 취직해도 좋은 점만 있는건 아니더라 기업들도 어느정도 나이가 쫌 있는 사람들을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요즘 너무 힘든 시국인거 잘 알아ㅜㅜ 근데 진짜 늦은 나이 없어 옛날 시대의 사람들이 만든 나이의 기준으로 너네를 가두지마 진짜 다 능력 좋잖아 더 즐기고 더 자기계발 하고 가면 되니까ㅜㅜ 누구는 ‘취직해서 저런 소리하지~’라고 할 수도 있는데 맞아 그런걸 수도 있어 근데 진짜 별 말 같지도 않은 ‘나이’때문에 하고 싶은거, 여유 등등 잃지는 마ㅠㅠ 나는 취준하면서 그 구시대적인 틀에 내 자신을 가둔게 너무 후회가 되더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