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이 끊긴지 이제 2개월이 넘어가는데 오늘 문득 네 생각이 나는 거야. 소름돋을 정도로 얘기가 잘통했던 그때처럼 너랑 얘기하고 싶고, 너랑 너무 연락하고 싶고, 통화하고 싶고, 보고싶고.. 그런데 내가 먼저 연락을 할 수는 없었어 자존심인지 뭔지 그냥 내 예감이 내가 먼저 연락하면 안될 것 같아서.. 너가 먼저 하길 바랐는데 벌써 7월이 됐어 내가 먼저 안하면 끊길 연락이었던 거야.. 그게 많이 슬프고 아쉽고 그런데도 보고싶네 이제는 끊긴 인연이지만 그때 널 좋아한 것 같아 시간이 더 지나면 너도 잊혀지겠지만 아직까지는 너랑 나눴던 순간들이 선명하다. 어딘가에서 예전처럼 그렇게 고군분투하며 열심히 살고있지? 너의 인생은 이제 좀 편안해졌니? 잘지내. 친구야 이제 너는 그래도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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