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애초에 이쪽 성향은 아니었어 근데 어쩌다보니 여자를 만났어 초반엔 좋았지 다귀여워보이고 행복했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서서히 의견이며 사상이 충돌하고 나는 흔히말해 아싸 상대는 인싸 예전부터 남자랑만 친구였다는 이유로 남자인 친구네서도 외박하지만 나는 안돼 무조건 엄청 많이 싸웠어 하지만 초반엔 내가 그래도 좋았기 때문에 많이 붙잡고 미련한짓도 많이하고 자존심도 다 갉아먹었어 내가 원하는 선물?받아본적도 없지만 걔가 걔 스타일대로 선물해준거는 있었는데 나중에 싸울일 생길때 나한테 너는 나한테 뭘해주냐 뭘 사주기라도했냐 이런식으로 거지취급이나 당하고 진짜 자존심 많이상했고 그냥 나는 이제 너무 지쳤고 그만하고싶어 그냥 근데 모르겠어 너무 속박당한거같고 걔라는 굴레에서 못벗어나겟어 진짜 하루에도 헤어지고싶단 생각 많이하는데 걔가 만나자하면 만나고있고 이번만 만나고 헤어지자해야지 하다가도 또 타이밍못잡고 만나고있고 사랑하지도 않는데 억지로 사랑한다고 이제 걔랑 키스도 뭣도 하기싫은데 억지로.. 진짜 정신병 걸리ㄴ거같고 내가 쓰아 이번에 생일이라고 또 애플워치 갖고싶다길래 애플워치까지 샀어 덕분에 알바하며 사는 난 손가락 빨고 살고 내가 너무 바보같아 너무 바보같아 근데 내가 쓰레기인것도같아 어떡하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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