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때부터 친했고 중고등학교도 같이 나오고 성인 돼서도 친한 애가 있거든. 고딩 때 부모님이랑 갈등 생겨서 너무 힘들 때도 얘한테 고민 다 털어놓을 정도로, 솔직히 얘보다 나를 잘 아는 애는 없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야 커밍아웃도 고딩 때 했었어 근데 요즘 들어 애인이 그 친구가 신경 쓰인대.. 10년이나 만나고 나를 가장 잘 아는 것 같아서 좀 그렇다고... 이 상황에서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할까? 애인 때문에 10년지기 친구를 버리는 건 좀 그렇지 않아? 솔직히 얘한테 연애감정 1도 없어ㅜㅜ 그렇게 말해보기도 했고... +애인이랑 친구도 서로 아는 사이야 절친까지는 아니어도 친구라고 말할수는 있을 정도. 애인이 친구에서 연인으로 넘어간 경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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