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까지만해도 내가 너무 사귀고 싶을정도로 좋아서 짝사랑하고 썸도 탔는데 막상 이 사람하고의 관계가 끝나니까 별 아픔도 없고 속 시원하고 더 편한 마음인거 같아 그 전까지는 내가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그런가 너무 신경쓰이고 속도 답답하고 안좋고 마음도 아프고 그랬는데 말이지..ㅋㅋ 이런거보면 나는 그냥 혼자가 좋은 타입인가? 생각도 들어 보통 한 사람과의 관계가 끝나면 힘들고 우울하고 막 애절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내가 잘 지내는거 보면 내 스스로 웃기더라 이게 맞나ㅋㅋ 내가 마음정리가 빠른편인가 특정 상황말고는 얼굴도 그렇게 자세히 떠오르지도 않고 아직 시간이 얼마 안지나서 그런지 그 사람 생각은 아직 좀 나지만 뭐 크게 신경쓰지 않는거 같아 정신승리같기도 한데 전보다 평소에 웃음이 더 많아졌어 내가 생각해도 나 참 웃긴거 같아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