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 봐줄 수 있어? 나 타로 봐줄게

화해하고 싶은데 나는 최선을 다 했거든 상대쪽에서 사과나 뢰해요청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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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사과는 뭔가 자존심때문에돌려가면서 말할 것 같은데 좋게 풀라고 하긴 할 것 같아 근데 끝까지 자존심 안굽힐 것 같음

[글쓴이]

2년이나 지난 인연이라..그래도 가능성 있을까 나는 솔직히 포기 자존심 강한 거 인정 그래서 더 안 할 거 같아

[익인1]

화해 요청이라기 보다는 그냥 아 우리 이런 일 잇었으니까 풀었다! 이제 끝 이런 느낌으로 될 것 같음 후에 사이는 서먹하고 딱히 너도 시간 지나면 신경 안쓰고 있을 것 같은데?

[글쓴이]

사과하면 그럴 거 같긴 해 모르겠다 질문 주라!

[익인1]

나 지금 여기 회사 인턴중인데 정직원 할 수 있을 것 같아? 11월 말쯤 결정나

[글쓴이]

1에게
이미 누구 정해진 거 같은데 낙하산 있는 거 아니야? 안된다고 하네...

[익인1]

글쓴이에게
나랑 다른 오빠 한명이랑 둘이서 하고 있는데 학교에서 현장실습 나온거거든 근데 매년 2명씩 뽑고있따하긴 하던데.. 슬프다ㅠㅠ

[글쓴이]

1에게
맞아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서 허망하고 아쉬워해 아마 상황이 안 좋아졌나봐

[글쓴이]

1에게
지금이라도 오빠보다 잘하는 게 있다면 그걸 어필해서 보여주는 것도 좋아 아직 남아 있잖아

[익인1]

글쓴이에게
정성스럽게 답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희망 안잃고 결과 바꿔봐야겠다 ㅎㅎ

[글쓴이]

1에게
맞아 타로는 확실한 미래보다 그냥 미래 가능성을 보여주니까 익인이 바꾸면 돼!

[글쓴이]

1에게
내가 짧게 답변했으니까 질문 하나 더 줘

[익인1]

글쓴이에게
그 사친이랑 결국 사귀고 있으려나?

[글쓴이]

1에게
A와B 둘이 사귀나? 그런 질문이야?

[익인1]

글쓴이에게
나랑 남사친!! 내 얘기양

[글쓴이]

1에게
연락 문제로 싸우거나 안 맞거나 잘 안받거나 그런 거 없어? 소통의 문제로 되기 힘들다고 나와서 누가 갑인지 모르겠는데 유리한 쪽은 딱히 적극적이지도 않고 어장만 할 수도 있겠어 적극적이지 않으면 그냥 포기해
아니 최선을 다 했기에 자연스레 포기하게 돼

[익인1]

글쓴이에게
지금 애가 군대가있는데 5년친구야 나도 마음 별로 확실 안하고 얘도 모르겠어서 그냥 어떻게 될까 궁금했당 사귈 마음이 시간이 지날 수록 없어지고 있을 것 같긴해서ㅎㅎ 자연스럽게 친구 하고 있을 것 같아 너무너무 고마워 정성스럽게 답 해줘서ㅠ 혹시 또 촉 필요하면 나중에라도 댓글 달아줘 ㅎㅎ

[글쓴이]

1에게
좋은 인연은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

[익인1]

글쓴이에게
음….너무 범위가 크다..ㅠ

[글쓴이]

1에게
음 좋은 인연은 몇년도에 만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