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한국에서 자라고 이제 유학왔는데 뭐 말도 편한건 잘 하는데 주제가 딥하면 그냥 설명 못하겠다하고 포기해 영어도 일대일 대화는 그래도 계속 되묻고 배려해줘서 괜찮은데 (그렇다고 다 이해하는건아님 동문서답할때 많아ㅠ)다같이 있으면 듣다가 멘탈아웃되서 먼산본다 ㅠ 한국인거의 없어서 진짜 토할것같아 자존감 내려간다 매일 ㅠ 잘해주는애도 있지만 어떤애는 몇번 나랑 대화하고 걍 피하는것같은 느낌? ㅠ 들어서 슬프다.. 영어공부계속 하는데 이게 갑자기 느는것도 아니고 다들 어떻게 극복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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