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할 사람

나 교환 가능해 타로야

[익인1]

나

[글쓴이]

오 지금도 있는지 궁금하네 타로야?

[익인2]

쓰니 지금도 있어? 나도 타로야

[글쓴이]

응응 나 있어 내가 주역 타로를 봤는데 거기서는 택산함이라고 직감대로 믿어보라고 하고 타로에는 이미 지난 과거니까 끝내라고 하니까 헷걸라더라고 그래서 또 물어봐 화해하고 싶은데 포기할지 연락해볼지

[익인2]

그렇구나 혹시 포기할지 연락해볼지 고민하는 대상이 누군지 대충이라도 말해줄 수 있을까?

[글쓴이]

절교한 친구야 내가 잘못해서 사과를 여러번 했는데 거절했어 더 이상 친구하기 싫은가봐

[익인2]

응 그러면 연락 해보는 게 좋은지 그냥 있는게 좋은지 양자택일 스프레드로 볼게!
현재상황 1장/ 연락한다 2장/ 연락안한다 2장
이렇게 1부터 78까지 번호 한번만 골라줘 순서는 상관없어 ㅎㅎ

나는 나를 많이 챙겨줬던 동기가 나한테 호의였는지 호감이었는지로 봐줄래?

[글쓴이]

2에게
46 /24 12 /72 1
응응 잠시만

[글쓴이]

2에게
컵에이스 연인역 / 컵7역 소드5
호감×××××××××
호의 혹은 가벼운 마음
그냥 습관적으로 나온 행동과
익인 말고도 다른 친구들도 헷갈려 했다면 어장일 가능성도 있어
자기도 사람 헷갈려 한다는 걸 알면서도 호의를 가장해서 즐겼던 행동이랄까 그리보여

[익인2]

글쓴이에게
왓? 정확하다 ㅋㅋㅋㅋ 나도 약간 그렇게 느끼긴 했지만... 역시는 역시였군 고마워 쓰니야💕

[익인2]

아흙 ㅠㅠ 뭐라고 조언하기 정말 어렵게 나왔어... 일단 쓰니가 친구한테 화해하자는 늬앙스로 먼저 연락하면 일단 답은 올 것 같아 그리고 어쩌면 잘 풀려서 일시적으로는 화해를 할 수도 있을 것 같구! 근데 문제는 그렇게 하고 난 이후에도 계속 같은 문제로 쓰니 속이 너무 답답해보여... 뭔가 쓰니 쪽에서는 아직 확실히 풀고 싶은 문제가 남아있는데 친구 분 쪽에서 어물쩡 넘어간다거나 할 것 같네 쓰니 혼자만 힘들어보이는 그림이야 ㅠㅠ 만약 연락을 안하면 어찌되느냐! 그냥 지금 상태 그대로 일 것 같아... 친구 분이 먼저 연락오거나 할 것 같진 않고 그냥 시간이 자연스럽게 지나면서 쓰니도 본인의 일에 집중하는 모습이야 오히려 많이 아물어져서 본인 생활을 더 잘 할 수도 있다고 보여져 잘 선택하길 바랄게 ㅠㅠㅠ 정말 섣불리 조언하기 힘들게 떠버렸어 미안해

[익인2]

현재 상태- 소드기사
연락한다면?- 컵2 완드9
연락안한다면?- 펜타클8 완드4

[글쓴이]

아니야 솔직히 타로는 계속 같은 말 해 제발 만나지 말고 혼자서 지내라고 맞는 말만 하니까 지금 그 말 수행한지 6개월이 넘었나 그런데 절제하는 게 너무 힘든 거야 근데 주역타로는 그냥 너 마음가는대로 행동하라고 하니까 흔들리더라고 딴말이지만 신기하네 주역타로에서 마음이 넓어야 한다고 했나 욕심을 버리고 재지 말고 수용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했는데

[익인3]

지금도 잇어?

[글쓴이]

응응 있어 질문 주라

[글쓴이]

절교한 친구에게 어떤방식(태도)으로 다가가는 게 좋을지 궁금해 이 말이 너무 포괄적으로 들린다면 어떤말을 듣고싶은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