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초반엔 작년보단 나을거야 생각하면서 있었는데 스프링에서 서머 갈수록 칸나의 부진이랑 돌림판, 그 모든 최악의 상황이 겹쳐서 이번년도도 이렇게 가는건가라는 생각 엄청했었어 그런데 스프링때 칸커페테케가 잘 버텨주고 잘 해와서 4등으로 마무리하고 서머는 경질 후에 오너가 진짜진짜 잘해주고 다른 선수들도 멘탈 갈릴텐데 잘 버텨서 감독대행님이랑 코치님이랑 결승전까지 잘 해줬고 오늘 경기 보면서 칸나가 정말 잘해주고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스프링땐 나르랑 그라가스 못써가지고 많이 욕먹고 교체도 당했는데 이젠 든든하게 잘해주고 캐리도 해주고 탑라인 말려도 그 이상을 해주는게 너무 보기 좋았어 오너도 신인이고 갑자기 교체되어서 부담감 압박감 심했을텐데 진짜 포텐도 잘 터뜨려주고 해줘야 할 상황에 자기가 해야할 플레이를 다 잘해주고 그래서 얜 뭘해도 되겠더라 페이커도 새로운 선수들이랑 다시 합맞추고 그러기 힘들었을텐데도 너무 잘해줬고 필요한 순간마다 등장해서 하나씩 다 해주고 하는게 역시 이상혁은 이상혁이다를 보여줘서 너무 멋있었어 테디랑 구마유시 둘다 너무 잘하는 원딜인데 이렇게 서로 주전이 아닌 순간에도 서로 응원해주고 케어해주는 게 진짜 보기 좋더라 둘 다 언제 어디서 주전으로 투입되어도 하나도 안불안하고 든든하기만해서 좋았어 그래서 오늘 경기로 둘이 더 위축안되었으면 해 구마유시가 롤드컵 발판을 마련해줬고 테디가 그 발판을 밟고 롤드컵진출권을 따왔다고 생각해 둘 다 너무 잘해줬어 케리아는 진짜 스프링 서머 모든 경우의 수를 겪으면서 새로 합맞추고 하기 힘들었을텐데 그냥 너무 잘해주더라 진짜 매번 필요 이상을 해주면서 팀을 어려울때 잘 끌어주고 받쳐주고 진짜 서폿 그자체 우승은 못했지만 선발전이랑 롤드컵 잘 준비하면 롤드컵우승 노릴수있다고 생각해 그냥 결승 끝나고 이런저런 생각 들어서 주저리주저리 썼다ㅏ,, 선수들 멘탈 다 잘 챙겨서 경기 임했으면 좋겠다 ㅌㅇㅎ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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