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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398l
이 글은 3년 전 (2021/8/31) 게시물이에요

매뉴를 정한다는게 내가 뭐 먹자고 제안하는게 아니라 한명씩 다 물어봐야 함

이번년도는 나가서 점심먹은 적 없고 맨날 시키는데

나까지 6명이라 몇명 안되니까 걍 돌아다니면서 물어보는데....


맊 꼰대들이거나 ㅇㅣ기적인 사람들은 아니거든 

근데

누군 ㅇㅋ하면 누군 아 이건 좀그런데ㅠ 이러니까 내가 돌아다니면서 물어보는게 넘 현타와

그렇다고 단톡을 파서 메뉴 정하시라고 할 수도 없고..


갠톡으로 캡쳐해서 보낸담에 고르시고 알려달라고할까? 넘 예의업서보여?ㅠㅠ

다들 40-50대고 나만 20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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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우리는 단톡방에 배달 시키시는 분이 음식점 메뉴 캡쳐해서 보내면 골라서 말해줘써... 점심메뉴 고르는 것도 일이다 증말ㅠㅠ
3년 전
익인2
헉... 나랑 똑같다...ㅠㅠ 나만 20대고 나머지 40대...
내가 막내라 항상 메뉴 고르는 게 스트레스였는데 지금ㅇ은 내가 먹고 싶은 메뉴 중식 일식 이렇게 골라서 정해달라하면 그 중에 맛있는 집 찾아서 메뉴 톡방에 올리거나 상호명 알려드리면 정해서 알려주시두라 꼰대 아니고 막내 먹고 싶은 거 먹자~ 이러시는 분들이면 톡방에 올리거나 둘 중에 정해달라하면 불만 없이 오케이 하심!!

3년 전
익인3
우리 회사도 40~50대 분들이 많은데 그냥 단톡 파서 투표 올려! 오히려 합리적이고 의견 반영도 잘된다고 좋아하시던데 한 번 밥 먹으면서 슬쩍 물어봐봐
3년 전
익인4
나같으면 그냥 못드시는거 있냐고 물어보고 그메뉴들 피해서 그냥 똑같은거 시킬듯 드시고싶으신게있으면 아침에 미리말씀햐달라고하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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