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긴 글이고 개인적인 의견 써보는거라 누구 마음에 안든다고 수정하거나 설득할 생각 없음 1. 저 퀄이 300만원 가치 할 것 같냐는 말은 동의못함. 궁예 하긴 싫지만 그린 본인도 될거라고 생각 못했을듯 워낙 순위권 높은 것들이 상위권에 쟁쟁했고 상위에 있는 후보들 중 하나도 없을거라곤 아무도 예상 안했을듯 2. 6개 중에 3개 컨셉이 코미디. 뭐 그럴 수 있음. 취향이란게 존재하고 어쨌든 초이스니까 자기 마음에 드는거 고르면 되니까. 근데 이건 뭐 누구 놀리는 것도 아니고 뭐하자는건지 그 중 한명은 뽑았지만 "난 안하겠다" ×2 이 발언이 이미 실망한 유저들 앞에서 불 질러 버린 멘트라고 생각 3. "난 안하겠다" 라고 말한 사람의 성격이 원래 어떻고 저떻고 그걸 내가 왜 알아야하며 그걸 왜 실드라고 치고있는거지? 나는 안웃긴데 유머인데 왜 심각하게 받아들이냐는 말을 듣지? 메이플 이용자층은 성인된지 한참 지난 남자의 말을 애교스럽게 장난스럽게 받아줄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님 4. 18년만에 최초로 한 이벤트. 빅 이벤트고 여름 최대 이벤트라고 해도 무방. 기간도 길고 그만큼 작품수도, 투표수도 많았고 과열되면서 표절부터 다른 기타등등 잡음이 많았던 이벤트임 뷰워에서 아잉이 두개 있을 때보다 더 투표에 예민하고 그걸로 싸움이나 잡음 많았음 이 이벤트의 목적은 지금까지 가챠조작과 일반적인 소통 단절을 사죄드리고 유저들 귀 기울인다는 목적으로 개최된건데 이렇게 민심 박살나기도 힘듦 투표한게 하나도 반영 안된건 선 넘었다고 생각 5. 주사위 던져가며 메이플하고, 방학 버닝때 유입되서 츄츄찍고 접은 루타비스셋한테는 어떤 말?실드?도 듣고싶지 않음 돈 안써도 팬이고 유저지만 이건 돈을 내건 이벤트고 당선작을 돈 받고 파는거임 당장 오늘 낮까지만해도 마네킹 뚫을 생각에 신난 사람들 많았음 주 소비층이 불만이라는데 왜 너네가.. 6. 1등에게 6점, 2등에겐 5점, .. 6등에겐 1점 주고 심사위원은 3점을 줄 수 있어서 가장 높은 점수합의 아이템이 나온다면 아무도 불만 없었을듯 함 유저의견, 심사위원 의견 다 반영했을 테니까 유저랑 소통하는게 1순위로 하겠다는 게임 맞는지 의구심 들음 그렇게 나온 픽들에서 상위권 아이템들이 적지않게 뽑혔을 테고 그 상황에서 "난 안하겠다"라는 발언도 어떻게보면 다들 누구 말마따나 웃고 넘어갈 수 있겠지 7. 심사위원들 자격이 없다고 얘기하는거는 아니지만 유저들이 납득할 만한 심사위원이 맞는지도 모르겠음 메이플을 해보긴 한건지도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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