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결혼준비 할 수도 있는데, 동생이 남의집 사람이 우리 가족이라고 끼는게 싫대. 나중 일이지만, 가족여행에 내남편이 오는것도 싫고 이해도 안가고 내가 집에 오게 될땐 두고오면 좋겠대 인사도 와야하는데 집에 오는것도 그냥 자기 없을때 데려오라고 하고 이런이야기 하지말래. 요즘 애들은 다 그렇다는데...내 입장에선 너무 막막하고 속상하다. 상견례는 어른들만 모신다고 해도 앞으로는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냥 결혼이고 뭐고 다 안하고싶고 복잡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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