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인 한번찍히면 평생 찍힌다. 고딩때 왕따 당함. 군대때 무난히 갔다와서 대학교 와서 과대표, 대회활동 프로젝트 팀장도 하고 해외봉사도 다니고 하면서 열심히 살았거든.. 그래서 나름 힘든 고등학교 시기랑 다르게 잘 극복하고 재밌게 학교생활 했음. 그러다 소방 준비하는데 최근에 고향와서 고등학교때 친구들 자주보는데 고딩때친구가 그러더라. “너 사회생활은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 성격으로 소방관 안어울린다” 라고… 고딩때 왕따 당했던 ㅅㄲ는 그냥 평생 그 성격으로 살아가야만 하고 낙인찍히며 친구들 만날때 무시당하며 사는거 같다. 대학교때 사람들이랑 고등학교때 사람들이랑 나를 대하는 차이가 너무 크다. 누군가는 꿈인데… 고작 고딩때 왕따 당했던 걸로 남 미래를 판단해 버리는게 서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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