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미국대학유학온지 이주차인데 영어가 너무 안되고 리스닝도 안돼서 힘들어죽겠는데 한 수업이 너무 발표,그룹톡 ,그룹과제 좋아하더라고 그래서 이번에 그룹과제 하나 4명씩 됐는데 거기있는 백인 남자애가 다른사람들한테만 말하고 나는 완전 투명인간 취급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걔한테 말 계속 걸었는데 그냥 계속 다른애들 보면서 안들리는척 씹는데 나머지 두명은 그거보고 벙쩌있고 나 없는 취급하니까 안그래도 힘들었는데도 씩씩하게 견뎌내고있었는데 대놓고 무시당하니까 다 무너지고 너무 우울하기만 하다 내가 영어 못하니까 무시하는건지 인종차별인지 모르겠는데 진짜 슬퍼 유학생 한명도 없는 학교에 다 백인이라 괜히 주눅들고 의지할 친구없고 앞으로 한달넘게 계속 그룹 과제 해야하는데 3개나.... 이 수업 드롭했어야했는데 너무 후회돼ㅠ 솔직히 뭐 토론하는지도 이해 못하겠고 하고싶어도 그 지역에 살면서 겪게된 일 토론할수있는거라 한국에만 살고있던 나는 의견을 제시할수도없고 당장 과제때매 카페가서 약속잡아서 수업말고도 계속 만나야할것같은데 한명은 나 투명인간 취급하지 그렇다고 나도 무시하기에 내가 영어를 못하니까 할수있는게없네..ㅠㅠ 진짜 정신병걸릴것같아 이 수업을 드롭했어야했는데 왜 안했을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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