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말하다 내기를 했는데요.그 친구가 말하다가 틀린 정보를 말해서 제가 아니라 했더니 자꾸만 맞다고 하길래 5만원 내기할래? 했더니 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래도 친구 사이에 돈이 오가면 감정 상할수도 있으니 추석 기념으로 치킨 기프티콘 선물해주기 하자 했는데 그친구가 알았다 하더라고요. 저는 확신이 있어서 다시한번 내기 할거냐 물었고 그친구는 한다고 하여 내기 성사후 정보를 확인 하였더니 결국 제가 맞았고 저는 교촌치킨 먹을 생각에 행복해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날 밤 그친구에게 전화가 와서는 자기가 카드에 치킨 값 밖에 남지 않았고 재난 지원금으로는 기프티콘을 선물할 수 없어서 자기가 치킨값 만큼 재난 지원금으로 밥 사준다고 말하는데 연락할때 자기 말만 하고 제가 말하려고 하니 바로 전화도 끊고 자기 할만만 고의적으로해 감정이 너무 상했습니다. 사실 이친구랑 지역이 달라서 같이 밥먹으려고 이 친구 지역까지 가는것도 귀찮고 평소 제가 만날때 마다 거의 모든 간식을 사줫음에도 딱봐도 최대한 안사려하는게 보이기도하고 무엇보다 연락했을때 너무 태도가 괘씸해서 분한데 어떻게 선물을 하게 할까요? 별로 같이 밥먹고 싶지도 않고.. 기프티콘이 제일 편한데 하..... 요약) 1.친구랑 치킨 내기 승 2.친구 카드에 돈 없다 재난지원금만 사용가능해 밥을 그만큼 사주겠다 3.2번을 말할때 사람 감정상하게 연락해 괘씸해서 밥도 같이 먹고 싶지 않은데(지역도 달라서 가기 귀찮)뭘 달라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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