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애니에 게시된 글이에요
어떤 한 사모예드가 살았는데 이 아이 좌우명이 아무도 날 막을 수 없으셈 주인도 그래서 이전 병원에서도 수의사분들 4명이 달라붙으셔서 발톱깎고 검진하고 난리침 그래서 주인장이 이근방 새로생긴 동물병원이 대형견도 잘다룬다길래 한번 가본거 언제나처럼 진료 시작과 동시에 강아지는 발버둥치는데 수의사분이 "하 안되겠다"하시더니 다른분을 부르시고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이 히루가미ㅋ 오자마자 가위 받아들고 덥썩 잡는데 대형견조차 발버둥치지 못함ㅎㅎ 동시에 "아이 잘한다""다끝났다 끝났어" 이런 입에 발린 말로 현혹시켜서 순식간에 발톱 똑똑 잘림 집에가서 의기소침하고 다음부터 다른 수의사분들한텐 꼬리 흔드는데 히루가미 나오는 순간 꼬리 뚝 멈추는 강아지덜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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