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가 거의 다 왔는데 외할아버지 너무 안 좋으시다고 간호사실에서도 전화 와서

한 시간 사이에 제사 지내고 아침밥 먹고 설거지 휘몰아치고 다시 집 가는 중... 정신업다

[익인1]

그 와중에 설거지 하고 가네 ...

[글쓴이]

그래봤자 가족 여섯 명이라 ㅜ.. 밥 안 먹는 사람이 실시간으로 설거지 하고 ㅠ

[익인2]

아이고 힘들겠다 나도 외할아버지 돌아가셔서 장례치르는중이야 마음 잘추스려ㅠㅠ

[익인3]

난 친할아버지ㅠ

[글쓴이]

친할아버지도 올해 설 지나고 돌아가셨어서 할아버지 안 계시는 첫 명절이네.. 이러면서 갔었는데 심란하네 ㅠ 익인2 익인3 둘 다 마음 잘 추스리고 인사 잘 드렸으면 좋겠어 ㅠㅠ

[익인4]

가족들 모두 심란하고 정신없으시겠다 운전하시는 분 있으면 정신 꼭 부여잡으시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