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억하는 어릴적 친할머니는 나에게 진짜 좋은 할머니였는데 초중학생쯤에 아빠랑 할머니랑 연을 끊게 되면서 할머니를 못 만나게 됨 지금 이야기를 들어보면 연을 끊을 수 밖에 없었더라구 .. 시어머니 하면 떠오르는 부정적인 면을 갖고 있었고 할머니 때문에 우리집에 사채업자 올뻔도 했고 등등.. 원래는 연락을 받지 말라고 했지만 성인 됐으니 이제는 너 마음 내키는대로 하라는데,, 이런 상황이 너무 ..🤦🏻♀️ 솔직히 지금은 할머니에 대한 별 생각이 없고,, 외로우시겠다 돌아가시면 좀 후회하지 않을까 정도인데 .. 연락 오면 받아야겠지? ㅠ 연락 받는게 불편해 오래 안봤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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