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걍 올시즌은

경기 지고 이기고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않음. 

걍 감독의 어이없는 선수기용에만 스트레스 받지. 

이렇게 선수들 굴려서 결국 못하면 욕먹는건 선수들일텐데 

솔직히 10개구단 전체를 다봐도 이렇게 굴리는 감독 없는거 같음.  

태진 찬호 원준 선빈 넷다 분명 타격적으로 흐름탈때 있었고 휴식 주면서 했으면 훨신 스탯도 이쁘고 체력 세이브도 되었을텐데.. 

일단 이 넷은 시즌끝까지는 못빠질거 같으니까 부상없길 기도해야지..

[무지1]

마자 본문 다 받고 애들 그냥 몬난이들 다치지말고 건강히 시즌 잘 끝냈으면 하는 마음뿐이다

[무지2]

ㅇㅈ본문 다 받아 솔직히 선수들 최악의 상황과 컨디션으로 몰아놓고 성적 안 나온다고 탓하는 건 너무 불합리하지...

[글쓴무지]

난 진짜 찬호한테는 타격 못버라겠어..수비범위넓어서 저리 뛰어다니는데 1이닝도 안빼주면서 타격까지 잘하라고?? 잘하면 좋지 잘해야하는거고 근데 솔직히 진짜 너무 하잖아. 찬호가 원래 잘하던 선수도 아니고 본인거 찾는중인 선수인데

[무지2]

그니까,,, 솔직히 찬호가 원래부터 주전 붙박이 유격도 아니었고 난 지금 이만큼 해주고 있는 것도 너무 고맙거든? 당장 찬호만한 대체자도 없어. 근데 백신 맞은 사람 당일 경기에 내보내고 하루도 쉬는 날 안 주면서 타격 안 된다? 학생도 쉬는 날 없이 하루종일 공부만 시켜봐라 성적이 오르나

[글쓴무지]

작년부터 말했던건데.. 진짜 작년에 찬호한테는 진짜 중요했는데 머머리같은 감독 만나서 혹사만 당했어.작년 안좋을때는 진짜 2군갔어여했어

[무지2]

그니까... 솔직히 차노도 2군 가서 숨 좀 돌리고 타격 연습 좀 하고 올라오고 싶을 거 같은데... 당장 체력도 안 되고 뭔가 고쳐야 하는 걸 본인이 아는데 고칠 기회가 없으니까 내가 차노라면 너무 답답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