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는 사람들 말투가 원래 이래?

관절이 안좋은데 운동하고 싶어서 집 주위에 재활운동센터에 전화해서 상담해봤는데

말투가 좀 꼰대같애.. 별로 말도 안했는데 자꾸 그러면 안되요 이러시면 안되요 이런 가르치는 말투

나 전에 다이어트 해서 10킬로 정도 뺀 적 있다 하니까 갑자기 무리한 식단이랑 운동 했냐, 그러시면 안된다고 다그치듯 말하심

난 그냥 뺏다는 말 밖에 안 했는데..

근데 되게 친절은 하시고 주말 저녁인데도 직접 전화로 상담해주실 정도라 괜찮을거 같은데

왠지 모르게 찜짐함.. 

에전에 헬스장 갔을때 진짜 말 쎄게하고 꼰대같은 사장 만난적 있는데 또 그런분이면 어쩌나 걱정되네

[익인1]

안된다고 하는 게 꼰대인가…
글만 봐서는 그렇게 안 느껴짐
근데 10키로그람 뺀 썰은 꼰대라기보다 아는 척? 오지랖? 뭐 그거 같긴 함

[익인2]

다그치듯에 말하시는게 문제인듯..기분나쁠것같다 운동하는사람들이 다 그런건 아니구 아는척? 하는사람들 있긴한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