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심장 뛰어 와 같이 알바하는 언니랑 휴게실에서 과자 먹으면서 쉬다가 나 오늘 새로 산 귀걸이 하고 왔다고 자랑했더니 언니가 내 귀 쪽으로 가까이 와서 귀걸이 구경한다고 만지면서 귀걸이 예쁘네 @@이랑 잘 어울린다 하고 웃음ㅠ 근데 그 가까이서 말하는 그그ㅡ그 작은 목소리랑 귀걸이 만지는데 귓볼 스친 그 손이랑 막 웃을 때 바람이 살짝 느껴졌는데 진짜 너무 설레서 얼굴 개빨개졌다ㅠ 빨개진 거 티날까봐 겁나 이상하게 웃으면서 화장실 갔어ㅠㅜ진짜 몇 시간 전인데도 아직도 심당 뛰어ㅠㅠㅠ 그 언니 가뜩이나 예뻐서 가끔 보면 괜히 설레는데ㅠㅠ 내일부턴 대화도 못하게 생김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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