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드럭스토어 알바하는데 자기는 계산할 때 일부러 눈도 안 마주치고 내리깔고 있고 모든 손님들한테 4가지 없게 하고 영혼없이 한다는데 물론 나도 알바 많이 해봐서 얼마나 정신적으로 지치는지 알지만 모두에게 친절하고 사근사근할 필요는 없어도 꼭 저럴 필요가 있나?? 나도 드럭스토어에 뭐 사러가면 다들 힘들고 영혼없어 보여서 계산하면서 기분나쁘거나 말 걸기 좀 어려웠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란 말이지ㅠ 그렇다고 내가 사장도 아닌데 친구한테 머ㅓ라하기도 그렇고.. 암튼 알바 얘기만 나오면 자기는 늘 4가지 없게 한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데 뭐라 반응해야할지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