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비사는 다온이 얘기고 1화부터 깔린 가족 배경, 자낮만 봐도 정다온 성장 스토리거든 내가 생각하기에 이 성장에 타인이 그저 꺼내주기만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작품 소개글만 봐도 사랑의 모양은 다양하고 같은 모양 찾는 건 의미 없다, 그저 맞춰갈 뿐이다 하는 것만 봐도 다온이 캐릭성이랑 잘 맞다고 생각함 공들로 인해 무언가를 얻을 순 있어도 공들이 왕자님 스토리처럼 과거,가족,자낮 등등 여러가지 요인에서 꺼내줘서 다온이 얘기 해결 이런 건 아니라고 본단 말이야? 그래서 재민이를 가장 밀고 있는게 얘네는 쌍으로 서로에게 자낮임과 동시에 서로의 구원자이기 때문에 오해만 풀려도 서로 다 감싸줄 수 있단 말이지 그래서 비게퍼라는 큰 산을 준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난 다온이 가족도 절대 다온이한테 뺄수 없는 설정이라고 생각하는데 공이랑 짝짝쿵 잘되서 둘이서 보듬어주고 둘이서 잘 살아야지 이런 것도 아닐 거 같단 말임 그래서 가족이랑 유일하게 연결된 재민이가 필요한 요소라고 보고 1화부터 계속 깔아둔 연결만 봐도 그래보여 결론적으론 작가님은 사랑의 모양은 다르다는 틀로 작품을 연재하시는데 67화로 얘네 사랑이 왜 비틀어졌고, 어째서 다른지 대놓고 알려줬거든 이게 신호탄이라고 봐 재민이는 자기만 봐주는 사랑을 기다렸는데 이젠 이해 받을 생각 없으니 직진하겠다, 네 사랑을 구걸하며 쫓아가겠다 이거고 다온이는 재민이 자기 때문에 상처 받았다는 말이나 마음을 정하라는 말에 앞으로 깊은 고민에 빠질 듯 왜냐면 다온이는 이미 알고 있어 사람으로 자기 결핍 채우는 거 재민이 51화, 67화에서 집어줬는데 그때마다 회피 했거든 이때 느껴졌어 다온이도 지금 곁에 사람 두는 게 잘못 됐다는 걸 알면서도 회피한다고 57화 부제목 이기적일지라도 달고 성현, 수현 잡는 장면만 봐도 그래 67화에 재민이는 그러한 성향으로 인해 본인이 상처 받았다고 했고 다온이 성장할 거 같아 이제 사랑의 모양을 맞춰가는 거지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좀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거 키스 같은데 이제까지 다온이 원해서 한 키스는 하나도 없고 재민과의 키스도 없는게 삘이 와 얘네는 서로 마음 확인하고 할 거 같음 이건 완전한 내 바람+노ㅣ피셜인데이지만ㅋㅋ 앞으로의 키스에서도 다온이 진심으로 원해서 하는 키스랑 재민이랑 하는 키스 안나온다면 백퍼일거 같음 작가님이 일부로 안 준다고 느껴진건 섹텐 몰아주고 키스 하는 듯한 각도도 계속 주기 때문임 쌍방키스 아니더라도 아주 중요한 순간에 쓰이는 건 확실할듯 또한 작가님이 바꾼 소개글 마음에 든다고 했는데 최신 유료화에 재민의 사랑방식이 나오면서 모든게 다 맞아졌어 1. 생채기로 아프다-추운 겨울 다온이 손 잡아준 재민 2. 곁에 사람을 계속 두는 다온-성현,수현 (이기적일지라도) 3. 사랑의 모양은 다르다 같은 모양을 찾는 건 의미 없다 그저 맞춰갈뿐이다-67화 재민의 사랑 방식 알려줌 이상 개인적인 비사 내용 따라가면서 느꼈던 본인 생각 진짜 진짜 내 개인 생각이니 엥 아닌데? 싶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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