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뭔가ㅠ 진짜 이해안감 이 웹툰 아는 사람 있나 혹시.. 작가가 대충 자기의 연애기(근데 성인 웹툰이라 잠자리 얘기 성 관련된 얘기도 나옴 야하진 않음) 쭈욱 쓰는건데 왤케 똥차들이랑만 나서서 엮이는지 모르겠음.. 이분이 어떤 세미나에서 어떤 졸업생 남자선배를 보게 됐는데 그 세미나에 같이 있던 언니가 저 남자 맘에든다~ 이럼 근데 그 남자가 작가한테 호감표시를 하고 그랬어. 그 후로 연락도 주고받고? 그 작가가 은연중에 늘씬하고 키크고 이쁜 그 언니보다 그 남자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거에 묘하게 기분 좋아함 일종의 우월감?.. 근데 결과적으론 그 남자 예전부터 과 후배들이나 이런 어린여자들 엄청 떠보고 다 찔러봤던거고 그 언니랑 작가 사이에서도 저울질 하고 있었던거임. 다 찔러본거중에 걸린게 그 작가인거고ㅋㅋㅋㅋ 그 언니가 그거 알고 작가한테 나라면 이런 사람 안만날거라고 충고도 해주는데 결국 사귀고 결말은 이상한 사람 맞아서 결국 헤어짐^^… 작중에서 보면 과거에 중~고등학생때는 엄청 평범하고 눈에 안띄는 학생이었다가 대학교 와가지고 꾸미고 화장하고.. 또 공대라서 남자들이 상대적으로 더 관심 많이 가지는 것 같은데, 과거에 남자들한테 크게 관심을 못받았어서 그냥 남자한테 관심받는거 자체를 엄청 좋아하는 느낌임 똥차들이어도 분간 못하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