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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659l 2
이 글은 3년 전 (2021/10/04) 게시물이에요

자기 전에 행시 써줄게,

좋아하는 단어 아무거나 던져주라! :)



추천  2


 
   
낭자1
연필
3년 전
낭자1
앗 삼행시?! 연필심
3년 전
글쓴낭자
에고 그러네- 낭자들 헷갈리겠다, 그냥 행시라고 고쳤어ㅎㅎ 두 글자도 괜찮아 :) 써서 가지고 올게 잠시만!
3년 전
글쓴낭자
연연하고 있다고 말해도 될까요. 실은 여태 당신이 나 보고프다고. 보고픈 마음이 이 글을 쓰게 한다고. 당신에겐 기
필코 잊겠다 약속했지만 나, 이 밤 역시 약속을 한 나를 먼저 잊고 말아요.

3년 전
낭자1
쓰니 뭐야!!! 쓰니는 천재야 넘 절절하고 애틋해😭😭
3년 전
글쓴낭자
에고 앞부분 신경 쓰이길래 야악간 고쳤어! :) 글이 손에 안 잡혀서 몇 년 동안 못 쓰고 있었는데 그래도 마음에 든다니 너무 다행이야, 좋아해줘서 더 고마워! ෆˊ◡ˋෆ ㅎㅎ
3년 전
낭자2
나자신
3년 전
글쓴낭자
나는 있잖아. 네가 그렇게 좋았다. 내가 네게 무엇이든, 무엇일 수가 있든 나는 그저 네 곁이면 마냥 좋았어. 지치지도 않던 그 부단한 마음들. 알고 있었니. 마음에도
자전축이 있다면 난 늘상 너였고, 나를 대
신한 그 중심에 몇 번이고 휘둘렸어도 후회한 적 없단 거.

3년 전
낭자2
허얼..나는 있잖아, 이 부분 너무 좋다....쓰니 마음 띠뜻한 사람이구나...고마워 기분 좋게 잠들게 !ㅎㅎ
3년 전
글쓴낭자
잘 읽어줘서 더 고마워 ෆˊ◡ˋෆ ㅎㅎ 오늘은 꿈도 꾸지 말고 푹 자자- 하루 잘 살아내느라 너무 수고 많았어!
3년 전
낭자3
행복
3년 전
글쓴낭자
행복하길 빌다가도 나보다는 아니길 빌고. 그러다 또 그 웃음만 생각하면 성과 없이 다시금 너 행
복하길 바라는 거. 내 요즘의 일과.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낭자
우리는 왜 별만치도 못한 반짝임에 눈멀어서 내달렸을까.
울다 보면 멎을 거란 그 알량에 넘어가서
해 다 저문 이 거리에 또 다시 여길까.

3년 전
낭자5
혹시 지금도 받나요?!?
"우정" !!

3년 전
글쓴낭자
와 타이밍 지인짜 딱이에요..! 잠은 안 오고 뭐라도 쓰고 싶은 기분이라 조금만 글 쓰다 자고 싶었거든요 :)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3년 전
낭자5
허억 대박ㅠㅠㅠ 저도 잠이 안와서 정처없이 돌아 다니고 있었어요!!! 기다릴게용♡
3년 전
글쓴낭자
우리 언제 볼까. 저녁 먹을래. 이번에는 내가 살게. 선물은 뭐 필요 없니. 편지는 어때. 새로 산 원피스 입고 가면 또 예쁘다고 예뻐해 주나. 손잡기엔 어색하지. 그럼 웃기만 하자. 눈을 보고, 얼굴 보고,
정말 보고 싶었다고 그 말해주자.

3년 전
글쓴낭자
우리는 어떻게 애인이라 불렸을까. 애,와 인 사이가 이토록 먼데. 뻔뻔한 얼굴로 잘도 발음했다. 애인이란 척을 하며 애-인이라고. 한 번 울면 종적 없이 낯설 거면서. 안녕, 하곤
정작 멀리 갈 거면서. 애인이라고.

3년 전
글쓴낭자
에고 중간에 할 일이 생겨서 다 하고 오느라고 너무 늦었어요ㅠㅠㅠ 지금은 자고 계실 것 같은데 푹 주무시길 바라요..! :)
내일은 내내 좋은 하루만 되시길 바라구요!

3년 전
낭자6
혹시 지금도 받는다면..
파도..!!

3년 전
낭자7
퇴사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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