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주 사이에 엄마가 알바하다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지 자꾸 별거 아닌걸로 화내고 이상한거 간섭하고 자꾸 까먹고 오늘 대체공휴일인데 학교가는건줄알고 깨우고 샤워한다고 화내고 내 성적 점수 무시하고 그래 엄마가 저번주에 정신과가서 약받아왔는데 약 계속 먹으면 나으려나 평생이렇게 사는건가 나도 학생이고 시험기간이고 힘들고 우울한데 너무 슬퍼 진짜 2주전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아닌가? 제발 엄마가 다시 평범하게 다정한 엄마로 돌아왓으면 좋겠어 정신병걸린것 같아 시험기간인데공부도 하나도 안되고 무기력하다 제발 도와줘 매일매일 내가 또 어떤일로 울게 될지 걱정되고 하루종일 눈물만 난다 스카왓는데 몇시간째 계속 울고만 있어 도와줘 그냥 내가 살지않는게 맞는건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