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요새 럽오헤글 많이 올라와서 처음부터 정주행했는데 연재 때랑 다르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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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연재 때 주원이 분량 개 적다 생각했는데 다시 정주행하니까 비중 되게 커서 좀 당황 왜 연재 때는 적다고 느꼈지?.. 해수랑 붙어있는 시간은 태경이가 더 많은 거 같긴 한데 주요 타임라인에 항상 주원이가 있어 회상으로 나오는 비중도 크고... 그리고 해수가 주원이 생각을 개 많이 해 진심 해수 독백 대부분이 주원이 얘기임 난 해수가 태경이한테 흔들렸던 비중이 더 크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까 내가 작품 잘못봤나 싶을 정도로 해수 사고의 중심이 최주원임 연재 때는 이걸 놓쳐서 태경이가 왜 불안해하나 싶었는데 이해됨 

그리고 난 걍 음 혐관 맛있다 이러고 봐서 걍 둘이 치고박는 거 아무 생각없이 봤는데 주원이랑 해수 둘 다 회차 넘길 때마다 그놈의 대화를 안 해서 오해가 계속 쌓이더라 계속... 계속... 그러다 삼자대면쯤에서 풀리기 시작한듯... 얘들아 대화를 하라고... 부탁이다 

재밌넹

[투니1]

나도 몰아볼때 그렇게 느꼈음 서사는 멘공이니까 최주원에다 몰빵시키고 일부러 태해 둘은 붙어있게해서 밸런스 맞춘 느낌..태해 붙어있어도 해수 내내 주원이만 생각하고 사랑하더랔ㅋㅋㅋ이게 왜 주식이 갈렸는지 모르겠어 취향은 갈릴 수 있어도 해수 마음이 넘 명확해서 멘공 확실..주해 삽질하는 거 너무 내 취향이였어..그러다 사랑하는 거 넘 진국이잖아ㅜㅜ주해 서사 어디서 찾아..

[투니2]

맞아 확실히 완결나고 보는 거랑 연재때 보는 거랑 다르더라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