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ㄹㅊ의 10분 고민상담소

당신의 고민을 들어줄 캐는: 

 

[닝겐1]

알바 퇴근 빨리 하게 해주세요

[닝겐1]

헐 힐감!!!

[글쓴닝겐]

지금 알바 중이야? 얼른 퇴근하길 응원할게

[닝겐3]

졸린데 잠이 안 오는데 어떡하죠?

[글쓴닝겐]

영상 같은 거 틀어두고 가만히 누워서 봐봐. 아무 생각없이 볼 수 있는 걸로.

[닝겐4]

안 보녀 허으으그으

[닝겐4]

헐 힐감 나 고민 있어 일어나서 닭발 먹을까 떡볶이도 시켜먹을까?

[글쓴닝겐]

하나만 먹자. 닭발이 먼저 나온 거 보면 닭발 생각 중인 거 같아.

[닝겐4]

그 그치만... 그러면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이 나을까 크로플이 나을까?

[글쓴닝겐]

두 개 다같이 먹고 싶어.

[닝겐4]

글쓴이에게
그건 네 희망 아니냐 말투가 바뀌는데 이녀석

[닝겐5]

살짝 우울증...? 아무것도 못하겠어 어쩌면 좋을까..

[글쓴닝겐]

속에 있는 감정을 뱉어내봐. 그러다보면 머리도 한결 가벼워져서 다시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

[닝겐5]

응... 히루가미도 고맙고 센세도 감사해요 ╰(*´︶  `*)╯♡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

[글쓴닝겐]

오늘은 그만 잊고 잘자

[닝겐5]

고마워요. 잘 자요 ╰(*´︶  `*)╯♡

[닝겐6]

결혼할래?

[글쓴닝겐]

음~ 미안.

[닝겐6]

히루가미군은 철벽같네~ 무너져볼 생각은 없어?

[글쓴닝겐]

응 어떻게하는 건지 모르겠네 ㅎㅎ

[닝겐6]

내가 알려줄게~ ㅎㅎㅎ

[닝겐7]

나 너무 심심해

[글쓴닝겐]

나도 그래서 찾아왔어.

[닝겐7]

너 조금 이따 갈거라며 ㅠㅠ 가지마 너 있다가 혼자 남으면 더 심심하단 말이야

[글쓴닝겐]

다른 친구가 또 찾아와서 놀아줄거야

[닝겐8]

졸린데 잠이 안와...

[글쓴닝겐]

정 잠이 안 오면 영상 틀어두고 멍하니 봐봐. 난 잠이 안 올때 자주 그러거든.

[닝겐8]

응 그렇게 해 봐야겠다 고마워
(센세 고마워요❤ 좋은 밤!!)

[글쓴닝겐]

잘자~!

[닝겐9]

상사병 걸린 것 같아.. 진지해

[글쓴닝겐]

그 사람이 그렇게 좋은가봐?

[닝겐9]

응.. 널 좋아해서 너무 힘들어.

[글쓴닝겐]

아.. 나야?

[닝겐9]

.. 안 돼? 따로 좋아하는 사람 있어?

[닝겐10]

아 자다 깼어 다시 잠들 수 있을까? 아 이미 블루라이트 봐서 무리라고? 알았어..

[글쓴닝겐]

다시 잠들 수 있어.

[닝겐10]

아 그리고 나 자전거를 못 타. 그게 좀 부끄러워

[글쓴닝겐]

누군가에게 자전거를 잘 타는 모습을 보여야하는 거야?

[닝겐11]

모든게 귀찮고 무기력해... 좀 괜찮아질 방법이 뭐가 있을까.

[글쓴닝겐]

난 그럴 때 가벼운 일거리라도 해. 청소라던가.

[닝겐12]

빨리 종강했으면 좋겠어 할 건 많은데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아

[글쓴닝겐]

시험기간이야?

[닝겐12]

시험기간이랑 과제랑 비교과랑 이것저것 겹쳤어 후 힐감 잘 자

(말로 하니까 좀 괜찮아진 거 같기도 해 센세도 잘 자 💕)

[글쓴닝겐]

잘자 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