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나가던 ISFJ입니다

마저 지나가겠습니다 그럼 이만 총총.

[우동1]

안녕하세요 저도 ISFJ입니다 반갑습니다 그럼 이만 총총💨

[글쓴우동]

반갑습니다. 요즘 날이 갑자기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고 살펴 가세요. 그럼 이만 총총

[우동2]

지나가던 인티제 질문 하나 받아주십니까...
혹시 잇프제들이 겉과 속이 좀 다릅니까...??
좋은의미 나쁜의미 떠나서..

[우동3]

지나가던 ISFJ입니다
저는 겉과 속이 다릅니다
그럼 이만 총총

[글쓴우동]

글 쓴 ISFJ입니다
저는 1n 년 지기 친구, 성인 되고 알게 된 친구, 사회생활할 때 만난 사람 등 캐릭터가 좀 다릅니다. 이들 모두 내 본 모습은 잘 모를 겁니다.

겉과 속이 다르다고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데 쉽게 상대방을 받아들이지 않아서, 속마음을 쉽게 말하지 않아서 그렇게 보이기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총총.

[우동4]

혹시 좋아하는 사람한테 어떻게 대해??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우동4]

잠시만!! 자꾸 총총가는데 잡아서 미안한데 그럼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ISFJ는 그저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그런거 맞아?? 일부러 나를 찾아온다거나 ..

[글쓴우동]

글 쓴 ISFJ입니다.
일단 저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의 호불호를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저장하고 잘 챙겨줍니다. 근데 기본적으로 사람 잘 챙겨서 그냥 챙김이 아닌 챙김+ 상대방 선을 넘지 않을 정도의 관심이 늘어납니다.

두 번째 질문에 대답을 해드리자면 저는 인간관계를 맺거나 이어갈 때 대부분 소극적입니다. 가는 사람 안 막고 오는 사람 안 막는 타입인데, 그런 내가 적극적인 연락을 취한다거나 다른 사람한텐 디폴트 챙김과 관심인데 나에겐 진짜 사소한 것도 챙기는 다정과 챙김이라면 그건 마음이 있는 겁니다. 근데 또 이게 친구로서 좋아서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 이상인지는 또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이만 총총.

[우동4]

나 자꾸 반말했구나 미안합니다.
정성스런 답변 너무 고마워요!!
역시 조금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이제는 가시는 걸음 💐꽃길💐로 총총 보내드릴게요!!

[글쓴우동]

익명 방이기 때문에 반말하셔도 괜찮습니다.라고 하는 말까지 딱딱하게 말했네..

근데 내 기준이라 모든 ISFJ를 대신할 수 없지만 굳이 안 가도 되는 길을 돌아 너를 만나는 건 관심 있는 거 맞는 것 같아. 친구로서 그런지 그 이상은 다가오는 ISFJ 마음이라 선뜻 말은 못 하지만.. 마음 있는 상태면 동이 얼굴 보고 대화한 번 한 거에 엄청 뿌듯해하고 좋아할걸..?

동이도 가는 길마다 아름답고 따스히 빛나길 바라!

[우동4]

진짜 겉바속촉이구나☺
딱딱하게 이야기하다가 또 내심 따뜻하게 이야기해주는걸 보니깐!! 모든 ISFJ가 그렇진 않겠지만
글쓴이 포함 몇몇에 희망을 걸고 생각을 좀 해봐야겠구나 다시 한번 고마워
너무 겉바속촉이라 귀여워서 다시 답글 달게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