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영입에 대해서는 선수 언급은 안하고, 포지션만 이야기 할 것임. 어느 자리를 가장 FA로 채워야 하는지 정도만 이야기 하고, 용병 교체 여부와 어떤 용병이 왔으면 하는지와 타선 구성 정도만 이야기 할 것임. 4. 다음 시즌 전망 선발진:용병들의 성공+양현종 복귀 및 건재함을 알림+이의리 윤중현 등의 스텝업 불펜진: 건강관리와 부상전력 복귀 빠따: 용병 잭팟+외부 FA 모든 하위권 팀들이 거기서 거기지만 핵심은 용병과 FA임. 먼저 용병부터 보자면, 현재 재계약이 유력시되는 선수는 없어 보임. 터커는 솔직히 교체해야 하고, 맹덴도 교체당할 확률이 높아 보임. 오히려 다카하시가 그 동안의 빈약한 마이너 커리어와 싼 몸값 때문에 싼 맛으로 재계약 할 수도 있어 보임. FA나 에이스급 용병을 잡기 위해 다카하시로 예산 세이브 하고 그렇게 아낀 현금폭탄을 양현종, FA, 에이스급 용병 사오는데 써야 한다고 봄. 타자 용병은 포지션 상관 없이 무조건 타격, 특히 장타력 만땅인 선수를 데려와야한다고 봄. 외야수로 수비 잘하고 30홈런씩 쳐주는 용병 사오면 참 좋겠지만 그런 선수 구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봄(그럴 수 있는 선수들은 메이저리그에서 경쟁할 테니) 1루수든 코너외야든 3루수든 간에 일단 잘치는 용병이 필요함. 지명타자만 안 데려오면 됨. 다음은 FA영입이긴 한데. 결국 클린업에 들 수 있는 장타력 좋은 외야수가 필요함. 왜냐하면, 확실한 외야 자원이 없음. 특히 중견수. 이창진이 있긴 하지만 이창진은 풀타임 경험도 없고, 2020년이 플루크다 싶을 정도로 올 시즌은 처참함. 최원준 군대 가는 것도 이유가 될 것이고, 당장 보면 무주공산이지만 결국 최원준 전역하면 외야 3자리 중 하나는 무조건 최원준이 들어간다 봐야 함.그리고 코너 외야는 1루수와 함께 거포 용병 구하기도 가장 쉬운 포지션임. 만약 용병을 외야로 영입하고 최원준 돌아오고 나머지 한 자리를 거대FA로 채운다? 오선우, 이진영,이우성 등등이 외야를 보고 그로 인해 벌어질 안 좋은 상황들을 더는 보지 않게 될 수도 있음. 그래서 짜보는 다음 시즌 타선으로는....... 1.김선빈 2B 2.류지혁 3B 3.외부FA LF아니면RF 4. 용병 1B 아니면 코너외야 5.최형우 DH 6.나지완 LF 아니면 황대인 1B 7.이창진 아니면 김호령 CF 8.김민식 C 9.김도영 SS 백업포수: 한승택 이정훈 내야백업:박찬호 김태진 김규성 외야 백업: 김호령 이우성 이진영 오선우 박정우 요정도? 이렇게 놓고 보니 대형 FA와 용병 잭팟이 터져도 좀 부실한 타선이긴 한데...... 최형우 나지완의 노익장과 용병의 맹활약, 이젠 제발 좀 터졌으면 좋겠는 황대인. 이 세가지 요소를 바래 볼 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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