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지금까지는 져도 희망고문 하면서 한 경기 한 경기 이기면 가을 갈 수 있다 이런 생각에 다 챙겨봤는데 오늘 경기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어 내가 3~4시간씩이나 투자하면서 이런 경기력을 봐야하나 싶음 ㅋㅋㅋㅋ 오늘 7위도 확정된 거 같은데… 솔직히 이제 시즌 거의 막바지고 게임차가 벌려지면 벌려지지 순위가 올라갈 거 같진 않고 일단 감독 코치 개싫고 선수들까지 싫어하고 싶진 않은데 자꾸 원망스럽고 그렇네… 올해 힘든 일이 너무 많았어서 그런가 팀에 피해준 선수 생각하면 더 화나고 그렇다… 감독 수비 돌림판이나 주전 선수들이 빠지지 않았더라면 지금 이지경까지 오진 않았겠지 이러면서 내일 또 경기 챙겨볼 내가 싫다 아오 울고싶어 짜증나 개화나 욕나와 야구를 좋아한 내가 잘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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